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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우리 아이, 영어 제대로 배울 수 없을까


영어 몰입 환경인 미국 고등학교에서 영어 배우기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최적



이제 영어는 영국말이나 미국말이 아니다. 글로벌 표준어가 되었다. 영어를 모르면 점점 세상을 제대로 살기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데 한국적 환경에서는 영어를 배우기가 쉽지 않다. 영유아 시절부터 한달에 수백만원씩을 내고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다.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그 비용이 미국 대학에 보내는 것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초등, 중등 시절에 학원에 보내면 문법만 배운다.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기가 쉽지 않다. 영어 학원에 가도 말을 하거나 글을 읽고, 쓰는 영어는 배우지 못한다. 그야말로 수능 영어를 배울 뿐이다. 


영어, 즉 다른 나라 말을 배울 때 가장 손쉽게 배우는 것은 '몰입 환경'에서의 교육이다. 즉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그게 바로 영어권 국가에서 1-2년을 보낼 때 가능하다. 그래서 필자가 권하는 것은 제도를 잘 이용하라는 것이다. 그 제도가 바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미국은 1961년부터 전 세계 학생들을 연간 3만명 정도 미국으로 초청해 공립학교에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며 영어와 미국을 배울 기회를 주었다.


한국 학생들은 한때 연간 2-3천명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1300-1400명 정도가 연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미국 1년간 머무는 동안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거주 비용)이 무료다. 단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 국무부 산하 CSIET 기관에 프로그램 진행 fee를 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 전화 1577-6683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2) 미국인 학생, 미국인 홈스테이에서 몰입 환경 가운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3) 한국 학생들은 어차피 대학생 시절에 영어 연수를 떠난다. 이를 당겨서 떠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한다.

4)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미국 고등학교로 정식 유학을 떠나는 데 무리가 없다. 또한 국내로 돌아와 국내 중고등학교로 다시 들어가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


참가 자격은 다음과 같다.


1) 만 15-18세

2)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 학교 성적이 B 이상

4)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는 학생


미래교육연구소는 자녀의 영어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그룹 상담을,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월례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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