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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수시 합격해도 등록 안 한다! 합격생 대거 이탈


서울·연세·고려대 34개 학과 수시 합격자 줄지어 이탈
컴퓨터·신소재·경제학 등
일부 학과 추가 합격률 200%


2023학년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전형에 합격하고도 끝내 등록하지 않은 수험생이 3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대나 의약학 계열에 ‘중복합격’한 수험생들이 연쇄 이동한 여파로, 일부는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마저 포기했다.


매일경제가 31일 종로학원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바에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는 2023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6,699명 모집에 나섰지만 6,381명만 최종 등록했다. 이에 따라 미등록자 318명(농어촌전형 2명 포함)이 정시로 이월되면서 대학별 정시 최종 선발인원이 확정됐다.


학교별로는 서울대는 2056명 모집에 33명(1.6%)이 등록을 포기했다. 연세대는 2110명 모집에 138명(6.5%), 고려대는 2533명 모집에 147명(5.8%) 미등록자가 발생했다. 


계열별로는 전체 미등록 인원의 절반 이상이 자연계열 수험생으로 집계됐는데, 서울대는 자연계열 비중이 무려 87.5%에 달했다.


자연계열에서는 학과별로 ▶고려대 컴퓨터학과(24명),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23명), ▶연세대 융합과학공부(16명), ▶고려대 신소재공학부(12명) 순으로 미등록자가 많았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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