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로봇 시장에서 주식으로 돈 벌기

엔비디아 기본으로 깔고 테슬라오 소부장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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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지컬 ai속도가 빨라진 것 아닌가? 특히 로봇이 생활화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아닌가? 이럴 경우 미국 주식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애? 또한 이런 경우 엔비디아야? 아니면 로봇의 하드웨어 부분과 소프트 웨어를 만드는 부분이야?


정확히 보셨습니다. 지금(2026년 1월 기준) 미국 주식 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바로 '피지컬 AI(Physical AI)'의 가속화입니다. 단순히 챗봇이 글을 쓰는 단계를 넘어, AI가 물리적 신체(로봇)를 입고 현실 세계에서 노동을 대체하는 '엠바디드 AI(Embodied AI)'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이 거대한 변화 속에서 주식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그리고 투자 관점에서 엔비디아 vs 로봇 제조사(하드웨어/소프트웨어) 중 어디가 승자가 될지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1. 시장의 변화: "뇌(Brain)에서 몸(Body)으로 돈이 이동한다"

지금까지 AI 투자의 1막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집중되었다면, 2막은 **'현실 세계의 자동화'**입니다.


변화의 핵심: 챗GPT 같은 LLM(거대언어모델)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면서, 기존에 수십 년 걸리던 로봇 프로그래밍이 순식간에 해결되고 있습니다. (예: "사과 깎아"라고 말하면 로봇이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


1) 미국 주식 시장의 반응:

Capex(설비투자)의 확장: 빅테크들이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물류 창고와 공장을 자동화하는 '로봇 설비'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기 시작합니다.


노동력 부족 해소 테마: 인건비가 비싼 미국 제조업의 리쇼어링(공장 복귀)을 가능게 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로봇 섹터의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재평가받게 됩니다.


2. 승자는 누구인가? (엔비디아 vs 로봇 제조사)

질문하신 **"엔비디아냐, 로봇(HW/SW)이냐?"**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엔비디아는 필수재(인프라)이고, 로봇 제조사는 애플리케이션(활용)"**의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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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엔비디아 (NVIDIA): "로봇의 뇌와 훈련장을 독점"

엔비디아는 단순히 칩만 파는 회사가 아닙니다. 로봇 시대에도 가장 강력한 지배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프로젝트 GR00T (그루트):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GR00T)을 만들었습니다. 로봇 제조사들이 이 플랫폼을 가져다 씁니다.

- 아이작(Isaac) 시뮬레이션: 로봇을 현실에서 훈련시키면 넘어지고 부서집니다. 엔비디아의 가상 공간(옴니버스)에서 수억 번 훈련시키고 현실에 내보냅니다. 이 '가상 훈련장' 사용료를 엔비디아가 받습니다.

- 젯슨(Jetson) 칩: 로봇 머리에 들어가는 소형 고성능 AI 컴퓨터도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결론: 로봇 시장이 커지면 어떤 로봇이 이기든 엔비디아는 무조건 돈을 봅니다.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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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로봇 제조사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제2의 테슬라/애플을 꿈꾸다"

테슬라(옵티머스), 피규어 AI, 보스턴 다이내믹스 같은 회사들입니다.

하드웨어(몸체): 로봇 팔, 다리, 액추에이터 등을 만드는 기술은 점점 평준화되고 가격이 내려갈 것입니다(Commodity화). 따라서 하드웨어만으로는 큰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소프트웨어(두뇌): 결국 **"누가 가장 똑똑하고 실수 없는 로봇 OS를 만드느냐"**가 핵심입니다.


투자 관점: 이들은 **'High Risk, High Return'**입니다. 스마트폰 초기에 삼성과 애플이 시장을 다 먹었듯, 살아남는 1~2개 기업이 모든 과실을 독식할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테슬라가 가장 앞서 있습니다.)


3. 요약 및 투자 조언

피지컬 AI 시대의 투자 지형도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가장 확실한 '인프라' (안전형): 엔비디아 (NVDA)

로봇이 많아질수록 훈련용 데이터센터 GPU와 로봇 탑재용 칩 수요가 폭발합니다. 로봇 시대의 '전력 회사'이자 '도로 공사'입니다.


2) 가장 강력한 '완제품' (공격형): 테슬라 (TSLA)

자율주행 데이터와 공장 자동화 경험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모두 수직 계열화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3) 숨겨진 수혜주 (부품): 액추에이터/센서 기업

로봇 관절(액추에이터)이나 눈(비전 센서)을 만드는 기업들도 주목해야 합니다. (다만 종목 선정이 까다롭습니다.)


결론: 로봇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서 엔비디아를 팔고 로봇주로 갈아타는 것이 아니라, 엔비디아를 베이스(기본)로 깔고, 테슬라나 로봇 전문 ETF(BOTZ, ARKQ 등)를 추가하여 '알파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 가장 유효합니다.


피지컬 AI 시대에는 "물리적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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