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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뽀르파트재 Feb 08. 2022

전념

진심을 담다.


시간은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내가 쓰지 않으면 지나갈 뿐...


한 겹을 걷어내고

또다시 채워나가는 일상이

내게 말을 건다.

 

쉼표와 마침표가 적절히

어울린 너의 삶을 살라고.


누구의 소리도 아닌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기에

전념하라고.


오래 묻어 놓았던

항아리 속 보물을 꺼내듯

이젠 펼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  내가 소원하는 것에

전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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