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5] 혼 세키구치
츄오구의 스키야키/샤부샤부
가격
스키야키 코스(5,500엔/8,800엔/13,200엔) ★시그니처★
샤브샤브코스(8,800/13,200/17,600엔)
버터구이(8,800엔/13,200엔/17,600엔)
평점(20240617)
- 타베로그 : 3.63(146)
- 야후재팬 : 4.65(28)
특징
- 일본 오사카의 관광지중 한 곳인 도톤보리 근처 닛폰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톤보리 번화가에서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 가게는 1884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현재는 누가 어떤 이유로 가게를 처음 창업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가게는 고기만 따로 판매하기도 하며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은 가게 1층의 테이블과 2층의 룸으로 이동해 직접 요리해주는 스키야키나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크게 '스키야키, 샤부샤부' 그리고 버터를 두른 팬에 구운 '버터구이' 의 3종류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스키야키' 가 들어가 있는 '스키야키 코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간사이 지방에서도 몇 안되는 '순수한 간사이식 요리법' 으로 조리한 스키야키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큽니다. 이곳에서 스키야키를 요리할 때는 불판을 달굴 때 소고기의 지방과 함께 '굵은 설탕' 를 넣어 먼저 태우듯이 구워 단맛을 만들고 그 위에 소고기를 덮는 식으로 조리하고 있습니다. 소고기에 사용하는 양념은 '연간장' 과 '얼음설탕' 만 사용해 간단하게 첨가하고 있으며 처음 고기를 넣을때는 설탕과 고기만 이용해서 굽고 두번째부터는 채소를 넣어 채소의 채즙과 함께 요리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고기에 더하는 양념의 경우 노른자에 가게에서 만든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더한 뒤 '마' 와 '청파' 를 섞어서 완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 가게에서 제공하는 스키야키와 샤부샤부에 사용하는 고기의 경우 특별한 브랜드를 지정하지 않고 그날그날 들여오는 와규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 가고시마현의 와규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중간가격의 코스에서는 보통 A5 랭크의 '사가규', 가장 비싼 코스의 경우 '고베규' 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념장에 사용하는 간장은 교토의 양조장에서 만든 것을 베이스로 가게에서 만든 것을 섞어서 완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