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구의 경양식
메뉴
햄버그 스테이크 ★시그니처★
- 런치 : 1,760엔/180g, 2,160엔/300g
- 디너 : 1,860엔/200g, 2,260엔/320g
산와사비 햄버그스테이크
- 런치 : 1,850엔/180g, 2,260엔/300g
- 디너 : 1,960엔/200g, 2,360엔/320g
갈릭 햄버그스테이크
- 런치 : 1,860엔/180g, 2,260엔/300g
- 디너 : 1,960엔/200g, 2,360엔/300g
버섯소스 햄버그스테이크
- 런치 : 1,960엔/180g, 2,360엔/300g
- 디너 : 2,060엔/200g, 2,460엔/320g
평점
타베로그 : 3.67(500)
야후재팬 : 4.35(93)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심지인 니시욘쵸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햄버그 스테이크' 에 집중하고 있는 경양식 레스토랑입니다.
- 가게는 200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마노 토시야' 입니다. 메인 셰프인 '마노 토시야' 는 요리사를 목표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조리학교를 다니고 이후 '삿포로 그랜드호텔' 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수행을 하다가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수행을 하고 '햄버그' 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를 개업하게 된 것은 호텔에서 일할 당시 일본의 대표적인 프렌치 셰프인 '미쿠니 키요미' 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요리의 핵심은 타이밍' 이라는 말에 '타이밍' 이 가장 중요한 요리를 생각하다가 '햄버그 스테이크' 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 생각해 이를 판매하는 가게를 개업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는 기본적으로 경양식 레스토랑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일부 사이드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햄버그 스테이크' 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햄버그 스테이크' 입니다. 이곳에서 햄버그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패티는 소, 돼지, 닭고기의 3종류를 모두 섞어서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패티의 각 면이 균형감을 가지게 정형한 뒤 고온의 프라이팬에 잠깐 굽고 이후 '스팀 컨벡션 오븐' 을 통해 찌는 과정과 굽는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는 기본적으로 철판에 제공되는데 햄버그에 사용하는 소스가 서로 달라 각각의 메뉴는 서로 다른 철판의 온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의 경우 샐러드와 밥, 수프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샐러드는 약 12-14종류의 채소를 사용한 것으로 매일 들여오는 채소의 종류가 달라 가게의 벽 한쪽에 당일 나올 샐러드의 채소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 햄버그는 기본적으로 런치에는 180g 과 300g 을 사용하고 있으며 디너에는 200g 과 320g 으로 제공하는 양을 조금씩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패티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고기의 경우 소는 '이케다규', 돼지는 '무민돈', 닭은 '사쿠라히메도리' 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패티의 경우 수분감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형 후 4시간 이내의 패티만 실제 요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식에 포함된 밥의 경우 개업 초기에는 '오보로즈키' 품종을 사용하다가 현재는 홋카이도 쿠리사와 지역에서 재배한 '유메피리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요리로 만든 날을 기준으로 이틀 안에 도정한 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