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의 이자카야
메뉴
북방조개 초벌구이(1,300엔) ★시그니처★
활오징어회(2,900엔)
참치살코기회(1,300엔)
홍살치소금구이(6,000엔)
흰살생선튀김(1,300엔)
닭날개튀김(800엔)
평점
타베로그 : 3.25(25)
야후재팬 : 4.50(2)
구글닷컴 : 4.80(49)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스스키노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캇포 스타일의 이자카야입니다.
- 가게는 2017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카운터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메인 셰프는 '아츠미 노부유키' 입니다. 메인 셰프인 '아츠미 노부유키' 는 어렸을 때부터 요리에 흥미가 많아 일찌감치 요리사를 목표로 했다고 하며 6년간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에서 수행을 한 뒤 홋카이도의 유명한 일본요리 전문점인 "이타마에요리 후타야" 에서 30년간 수행을 하고 독립한 뒤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일본요리 전문점에서의 오랜 경력과 함께 스시를 메인으로 다룬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에서의 경력이 합쳐져 다양한 해산물을 좋은 퀄리티로 다루는 현재의 가게를 말하는 평판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 이곳에서 제공하고 있는 요리는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취향에 따라 코스와 단품 등 여러가지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북방조개 초벌구이' 로 비주얼은 '치즈그라탕' 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다시마' 를 비롯한 일본식 육수를 베이스로 많은 양의 '달걀' 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달걀찜' 의 식감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었으며 실제로 보여지는 것과는 달리 '치즈' 와 '버터' 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완성한 것으로 재료로 사용한 '북방조개' 의 맛이 그대로 전해져 인상적이었으며 이 '북방조개' 를 숯불에 구울 때 소금에 술을 입힌 '술소금' 를 규칙적으로 뿌리면서 굽는 것이 특징으로 감칠맛을 끌어내기 위한 가게만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원래 자신의 딸에게 집에서 간식으로 해주다가 우연히 손님이 맛보고 극찬을 하면서 가게의 인기 메뉴가 된 '닭날개 튀김' 를 비롯하여 다양한 오징어의 부위를 한 접시에 담은 '오징어 모둠회' 등도 가게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였습니다.
- 한편, 가게에서는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안줏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성격에 맞게 일본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류도 구비하고 있는데 특히 이곳에는 홋카이도에서 단 2곳만 판매하고 있는 '겐비시' 라는 주류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은 홋카이도 라우스산 홍살치 등을 비롯하여 대체로 홋카이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