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구의 이탈리안
메뉴
소고기조림 오므라이스(1,250엔) ★시그니처★
로메인 시저샐러드(1,200엔)
게살된장 관자그라탕(1,200엔)
올리브마리네(550엔)
미트소스 스파게티(1,550엔)
나폴리탄 스파게티(1,450엔)
갈릭치킨 스테이크(2,500엔)
평점
타베로그 : 3.48(377)
야후재팬 : 4.03(120)
구글닷컴 : 3.90(762)
특징
- 일본 오사카 나니와바시역 근처 '오사카시 중앙공회당'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이 위치한 '오사카중앙공회당' 은 1918년에 지어진 유럽풍 건축양식의 건물로 외부에서 알아보기도 쉬운 편입니다.
- 가게는 201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니시무라 코스케' 입니다. 사실 가게의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있지만 이 가게는 원래 일본의 스타셰프 중 한 명인 '요네무라 마사야스' 가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실제 가게에서 제공하는 요리들 역시 그의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네무라 마사야스' 는 교토에서 "신몬마에 요네무라" 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의 일본요리 레스토랑이 아닌 교토의 색깔이 들어간 양식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어 현재의 가게를 개업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의 큰 성격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샐러드나 스파게티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이탈리안 요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소고기조림 오므라이스' 로 이곳에서 만드는 오므라이스의 밥은 '가다랑어포' 와 '다시마' 를 오랜 시간 우린 전형적인 일본식 육수에 지은 밥을 기초로 여기에 케첩이 아닌 '볶은 양파, 버터' 를 더한 '버터라이스' 의 형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는 오므라이스의 데미그라스 소스는 소고기의 '우삼겹' 를 약 8시간 끓여 부드럽게 만든 뒤 '레드와인' 을 더한뒤 '로즈마리, 후추' 등으로 맛을 내 만들고 있는데 이들 재료와 함께 '태운 꿀' 을 더해 완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오므라이스의 토핑으로도 소고기의 '우삼겹' 을 두껍게 썰어 제공하고 있는데 역시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3일간 숙성시킨 뒤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 시그니처 메뉴는 오므라이스이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가게의 성격을 살려 다양한 종류의 스파게티는 물론 일본식 느낌을 가미한 '나폴리탄 스파게티' 등의 재미있는 메뉴도 다루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요리에 사용하는 랍스터와 같은 일부 해산물은 캐나다산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채소는 대체로 일본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므라이스 등에 사용하는 소고기는 효고현 아와지 지역에서 기른 일반 와규를 사용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유미톤'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