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1:8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데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평탄한길, 형통한 삶!
누구나 평탄한길, 형통한 삶을 원합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남편을 위해
자녀를 위해
나의 이웃을 위해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이 모든 것의 평탄한 길과 형통한 삶을 위해...
그래서
남편의 성공을 기도하고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기도하고
건강을 기도하고
행복을 기도하고
부흥을 기도하고
나의 필요를 기도하고
...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죠!
평탄한 길과 형통한 삶이 무엇입니까?
남편의 성공이 평탄한길과 형통한 삶입니까?
자녀가 건강하고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들어가고 짱짱한 직업을 얻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이런 것들이 평탄한 길과 형통한 삶입니까?
이런 것들은 평탄한 길과 형통한 삶처럼 보이는 그림자 같은 것.
본질은 무엇입니까?
주님과 함께하는 것.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형통한 삶입니다.
오늘 아침
남편이 공부하는 phd과정을 위해,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한나와 마리아가 대학을 무사히 마치기를...
사라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학에 들어가기를...
이런 기도를 하다가...
내가 지금 구하는 것들이 이들의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해 이러한 것들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들의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인데 형통한 삶의 그림자인 것들을 붙들고 있어 진정한 것을 놓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만을 붙들고 있다면 이들의 삶은 보장된 것인데 말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은 이들의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을 보장합니다.
그래서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은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는 것,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즉 말씀으로 사는 삶입니다.
말씀은 하나님 마음입니다.
말씀은 하나님 자체이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삶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분으로 사는 것입니다.
주님!
저희 가족이 하나님 한분만을 붙들고 가게 해 주세요.
하나님 한분만으로 살게 해 주세요.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