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복추구권 Mar 25. 2023

2023년 새해 결심 - Grace & Style

우아해지자

 우아해지자



미국이 귀족 사회는 아니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왕족, 귀족, 가장 사랑받은 위인 중 하나는 John F. Kennedy 대통령의 부인인 Jacqueline Bouvier Kennedy Onassis (1929~1994, aka Jackie O) 일 것이다. 영국에 태자비 Diana가 있다면 미국엔 Jackie가 있다

photo by Ron Galella

난 다이애나 보다 재클린의 팬인데, 둘 다 우아하고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하기는 하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굳이 둘을 구분한다면 영어로 표현했을 때 “how she carries herself” - 풍기는 분위기, 지성미와 dignity(품격) 같다.


그녀를 동경한다, 그리고 이렇게 되고 싶다.


Stylish


예전엔 의복에 대해 크게 중요성을 갖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좋게 말하면 캐쥬얼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편한게 장땡이 라는 스타일을 선호? or 안주? 했던 것 같다.


40대로 접어드니 “how you carry yourself - 풍기는 분위기”의 상당 부분이 의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wardrobe를 바꿔보고 있다.

미국 셀럽인 Olivia Palermo. 외모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아아아. 말모말모. 옷 입는 스타일이 전부 다 내 취향이다.


다만 그녀가 입고 있던 코트형 쟈켓을 검색해봤더니 우리나라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만 팔고, 300만원 가까이 된다. 현타의 순간.


물욕이 크게 없는 편인데, 갖고싶다. 뿜뿜



그래서, 내가 해야할 일


1. 옷 매무새, 화장법, 머리스타일, posture 의 진화


풍기는 분위기, 지성미와 dignity(품격)을 갖추기 위해 사적인 일정, 공적인 일정에서 나의 겉모습 presentation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정성을 쏟아야한다. 고쳐야겠다고 생각하니 고쳐야할 점이 너무 많다.


2. 서두르지 말아야한다


지난 제주여행 때, 일대일 싱잉볼 명상요가를 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내 일상속의 많은 실수들의 원인을.


단시간내 많은 일들을 해내기 위해, 무리해서 서두르는 바람에, 실수를 하고 있었다.


능력보다 의지나 마음이 앞선다. 그리고 무리해서 진행한다. 그래서 서두른다.


서두르지 말아야한다. 과욕은 화를 부른다.


3. 육체를 가꾸자, 체력을 기르자


육체 건강을 위해 몸을 위한 식사, 운동에 돈을 아끼지말자. 마음을 수련하면서 몸도 수련하자.


하부승모근, 엉덩이 등의 근육을 키우자.




작가의 이전글 호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