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경제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큰 리더는 이렇게 사람을 다루지 않는다. 각 직원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 살려준다. 리더라면 사람마다 능력과 개성이 다양함을 인정하고 직원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미켈란젤로가 연습 없이 직접 돌에 칼을 대어 완성품을 캐어내듯, 섣부른 칼질로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개성을 살리면서 필요한 인력으로 키워낼 수 있다. 원형을 살려줄 수 있다는 말이다. 직원들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 장점을 최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에서 활용하는 것이 바로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
-253쪽, <예술과 경제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