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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모카 May 26. 2023

아는 사이



무심코, 아는 얼굴에 인사를 할 뻔했지만

누군지 몰라서 지나치곤

머릿속 인물검색을 하다 찾아낸

미용실 사장님.

아는 얼굴.

모르는 사이.


아는 사이라는 것이 친밀도를 떠나

그래도 꽤 관계가 있구나.










그림   Raimonds Stap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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