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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때 이 일을 해야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일을 할때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기준

by 주종문

최근 얻은 좋은 인사이트중 하나는 사업을 하며 다른 사람과 일을 할때 이일을 진행해야하는가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때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어떤일을 진행할지를 의사결정을 할때 항시 생각하는 것은 이 결정으로 어떤것을 회사에 남길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남는 것이 돈이 될 수 도 있고, 사람이 될 수 도 있고, 노하우와 같은 지식이 될 수 도 있습니다만 어떤 것이라도 회사라는 조직속에 남아서 축적될 수 있다면 가능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다만 진행하더라도 무엇을 남을지 무엇을 남겨야 할지 명확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그 일은 진행하지 않거나 진행되었더라도 포기합니다."

내가 예전에 회사를 운영하며 이런 기준을 가지고 생각을 했는가 묻는다면 당연히 아니다.
나는 불확실한 단어들로 나열된 기대효과에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고민했지 이런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
최근 '시너지효과'라는 단어를 쓰기보다는 구체적인 성과를 명확히 하라는 글을 읽은 적이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당신과 내가 이런일을 같이 하면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가 정확한거지 당신과 내가 이런 일을 하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는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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