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 응시조건 갖춰서 도전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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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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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로 수월하게
응시조건 갖춘 이ㅇ승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나서 어느 회사를
가야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백세시대가 열리며 평균수명이
늘어나게 되었고 점차 인구 대비
노인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실버산업이
각광받을 거라 생각되었어요
최종적으로 센터창업까지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어릴떄 일찍 준비하는게
더 빠르게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을거라
생각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찾아보았죠
근데 사회복지사1급을 갖고 있어야
전문가로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어떻게 따야되나 알아봤는데
사회복지사1급을 따려면 시험을
봐야되는데 그럴려면 이 중에서
한 가지를 갖춰야만 응시조건을
갖추는거라고 하더라고요
1. 4년제 사회복지학 학사
2. 4년제 타전공 학사(교과목 이수자)
3. 사회복지사 2급 + 1년 경력
미래의 나를 위해 어느정도의
전문성을 키우려 했지만
생각보다 준비과정이 복잡해서
다른 방향으로 사업을 구상해야되나
생각했지만 혹시나 방법이 있을까 싶어
학습멘토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로
전공과목을 이수하면 응시조건이 돼서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다는거예요!
이미 4년제 학위가 있어서 남들보다
단축된 시간에 마무리할 수 있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며
1급 시험 공부도 할 수 있다고 했죠
그래서 2급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두 가지를 갖춰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2. 전공관련 17과목 이수
4년제를 졸업했기에 학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저의 경우 '타전공'을 통해서
17과목만 이수하는 과정으로
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단어라서
학은제가 무엇인지 찾아보았죠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어서 누구나 들을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이라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을 수월하게 딸 수 있도록
만들어서 난이도도 어렵지 않다고해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목적에 맞게 진행할 수 있었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 개인 시간표에 맞게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효율이 좋아 많이들
과정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시작했던 과정은
17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는데
직접 학교를 가서 듣기만 했던 터라
온라인 수업은 신선하게 느껴졌죠
매주 과목별로 강의가 올라오면
2주 안에만 들으면 됐기에 넉넉했고
꽤나 넉넉한 시간을 주어서
내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들었습니다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서
한번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핸드폰으로 틀어놓을 수 있었어요
물론 대학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다보니 중간마다 시험이나
과제도 제출해야되는 부분이 있어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그 부분은 다행히 멘토쌤이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잘 제출할수 있었어요
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니
훨씬 부담을 덜 수 있어 좋았답니다
선이수과목을 모두 듣고 난 뒤에야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집 주변에 있는 실습기관의
목록을 보내주셔서 수월하게 컨택했어요
지금은 법이 개정되서
세미나30 + 실습 160시간을
협회에서 인정해주는 기관에서
진행해야 되었습니다
세미나는 말 그대로 이론이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걸 알려주는데
주말에 오프라인으로 출석해서
3번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일을 하고 있어서 평일이 안되는 경우
기관과 직접 조율할 수 있었고
주말에도 진행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사정을 봐주셨습니다ㅠ
미리 센터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미래의 실버타운을 어떻게 운영할지
좋은 참고가 되었던 기억이 났죠
저에겐 꽤나 유익한 시간이었기에
사회복지사1급 학점은행제 과정을
점차 마무리했어요
이렇게 학은제를 활용해서
응시조건을 갖추게 되었죠
시험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이수했던 전공과목 중
9과목을 공부해야 되었고
수월한 난이도는 아니었어요
다행히 틀어놓고 공부해서 그런지
준비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매년
1번만 응시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최대한 한번에 붙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어요
단번에 붙을거란 자신감은 없던터라
정말 합격했다는 문구를 보았을때
날아갈 듯이 기뻤죠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1급이라는
높은 급수의 자격증을 따낼 수 있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여기저기 지원한 결과
지금은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