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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집에서
편하게 취득하고 지금은
강사로 일 하고 있는데
실습말고 모두 편하게
홈스쿨링으로 했다니까
주변에서 물어보는 분들도
많고 쌤도 부탁을 하셔가지고
경험을 적어보려고해요~
요즘에 다시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싶어하는 외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이 직업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더라구요!
그럼 일 자리도 많을거고
외국으로 취업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니까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미리
따놔야겠다 싶었습니다
다만 제대로 알지 못 하는
상황에서 하기는 힘드니까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사전에 나와있는건 정말
어려운단어 투성이였어요..!
그냥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거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학교에서 일 하는
국어선생이랑은 달랐어요
한국어교사 자격증은
문체부가 관리하는거였고
발급은 국립국어원에서
하는거라 그냥 교직원이랑
다른 부분이 많았습니다
세 가지 종류가 있길래 봤더니
1~3급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급이 높을수록 더욱 더
전문적인걸 하는거였어요
제일 좋은거는 2급을따고
5년동안 일을 하면서
직접 가르친 시간이
2000시간을 넘겨야 됐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길어가지고
할 수 있는건가 찾아보니까
그 기간동안 꾸준히 일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당장에 준비 할 수 있는건
2~3급이라 자세히 보다가
선생님을 만나서 어떤게
효율적일지 물어봤습니다
한국어교사 자격증으로는
어떤걸 따는게 더 좋을지
대답을 들어보니까
낮은것보다 중간에 있는
2급을 따는게 좋아보였어요
아무래도 3급은 그냥 교육받고
시험합격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게 엄청 어려워서 현직에서
가르치는 분들도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취업이 막 엄청
잘 되는것도 아니고
2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똑같이 오래 일 하면서
2000시간을 채워야됐죠
그래서 중간에 있는걸로
먼저 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편하게 딸 수 있고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엄청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이였어요
2급 한국어교사가 되려면
관련학과 4년제 학력과
15과목만 들으면 됐습니다
그 중에 실습도 있었는데
현장을 배우는 과정이라
오히려 재밌어 보였죠ㅎㅎ
무슨 과정으로 진행해야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집에서
딸 수 있는지 들어보다
처음으로 평생교육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알게됐어요
이게 교육부에서 하는건데
대학과정이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일반 학교랑 똑같은걸로
인정받는거라 한교원도
딸 수 있는거였습니다~
여기에서 무슨 한국어학을
전공하면 된다고 하는데
원래라면 140점이나 모아야
학위를 받을 수 있지만
이미 대학을 졸업했다면
48점만 모아도 학력과
과목 조건 갖추는게 가능했죠
처음에 이걸 알아볼때
학교에 가야된다고 생각해
입학시험을 걱정했어요
근데 다행히도 이거는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할 수 있는거라
그런 걱정없이 단기간에
할 수도 있었습니다~!
16개만 이수한다면
한국어교사 자격증 조건을
갖추고 딸 수 있다 했는데
실습 하나 말고는 모두
온라인으로 하는거였어요
그것도 학교에서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도 않았죠
오랜만에 하는거라
두근두근 하면서 들어봤더니
확실히 편하게 많았어요
시간표나 강의실이 꼭
정해져 있는게 아니였고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이랑 같이해도
무난하게 할 수 있었어요!
매 주 정해진 날짜에 맞춰
동영상을 끝까지 다 보면
자동으로 출석이 인정돼
따로 체크 할 건 없었습니다
게다가 봐야되는 기간도 길고
영상마다 그리 길지 않아서
하고싶은거 하면서도 충분히
여유롭게 수강했어요!
시험이랑 과제도 미리 받은
노하우랑 팁을 쓰면서 했더니
어려운과정없이 실습빼고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직접 나가는 과정만
한다면 조건을 다 갖춰서
한국어교원2급을 따고
강사가 되는거였어요!
저는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대학 교육원으로 나갔는데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날짜별로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이론부터 먼저 배웠어요
어떤식으로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나면 두 번째로는
실습생들끼리 모여서 자체적인
모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부끄럽지만
하다보니까 서로 피드백을
해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건
참관수업 과정이였는데
실제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다가
잠깐의 시간동안 제가 직접
가르치는게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잘 들어주고 봐주니까
금방 풀리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실습까지 다 마치고
몇 가지 해야된다는 절차도
마무리하고 기다렸다가
8월에 학위를 받아서
국립국어원에 들어갔어요
순서에 따라서 발급신청을
하고 기다리니까 합격이란
연락이 왔고
미리 공지된 날짜에 맞춰
자격증이 집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편하게따고
지금은 강사로 근무중인데
혹시나 제가 했던것처럼
남들보다 수월하고 편하게
취득하고 싶으시다면!
쌤한테 효율적인 계획과
방법을 들으면서 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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