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원2급 이라고 들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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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외국인 한국어 교육을 담당해서
관리하고 지도 중인 연○수에요!
따로 관련 경력도 없었고 대학없이도
자격증을 따 이걸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준비를 했는지
후기 삼아 글로 남겨봅니다
원래는 평범한 사무직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요
마켓팅 부서라 트렌드에 민감해
각종 해외 관련 정보를 탐색하고
그러다 보니까 외국에서는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아는 게 중요했어요
근데 최근들어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그야말로 대유행을 일으키고 있어서
앞에 K만 붙으면 한국문화를
연상시킬 정도니 말 다했죠
자연스레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도
점점 그 수가 늘어나느 추세였는데
이들이 문화만큼 알고 싶어한 게
바로 한국어를 배우는 거더라고요
따로 교육 쪽으론 생각 안 해본
제 입장에서도 관심이 생겼었고
모국어가 아닌 이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는 심정이 참 궁금해졌어요
나름 영어도 할 줄 알겠다,
이 참에 직접 교육하는 것도
재밌고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알아보기 시작한 게 계기였죠
외국인 한국어 교육은 주로
유학생이 그 주를 이뤘어요
국내에서 수업을 받으니까 그만큼
한글교실도 자체적으로 개설되있고
학교 부설의 어학당이나 세종학당 등
전문적으로 수업해주는 곳도 생기며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열기가
더욱 더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비단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국외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이 생겨
해외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분들이
정년을 목표로 일하기도 좋았던 거죠
이 때 이 모든 걸 아울러서 한 가지
자격증을 소지했으면 가능하다는데
정식 명칭은 한국어교원이라고
취득하면 교사가 될 수 있었어요
흔히들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교수님들이 한다고 알고있지만
의외로 이건 관련 4년제 학위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
이걸 취득하면 정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거죠
게다가 외국인 한국어 교육에
급격히 관심이 많아진 요즈음
이걸 대학없이도 온라인으로
학위 만들어 딸 수 있다네요?
한국어교원은 급수가 나뉘어져
이 중에 목표는 2급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없이도 만들 수 있는
외국인 한국어 교육 자격증이었죠
원래대로라면 4년 간 전공으로
맞춰주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저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한 가지 제도에 집중했어요
학점은행제라고 하는
온라인 과정 중 하나로
다양한 전공과 과정별로 지원하는
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듣는거라서
당장 학교에 가는 게 제한되는
직장인이나 주부 혹은 만학도가
학력개선 등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거였죠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
고졸이면 누구나 가능해
수능같은 시험 준비를
따로 안해도 되는거라
일하다 중도에 관심이 생겨
새로운 진로로 알아보는데
난이도나 기간적으로 대학보다
그 부담이 훨씬 더 적더라고요
특히 이미 4년제를 다른 전공으로 졸업해
제겐 이 방법이 더 간절할 수 밖에 없었고
정확한 진행과 과정을 위해서
전문가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이 때 비전공자는 딱 두 학기로
7-8개월만 수업을 들어준다면
바로 조건이 갖춰진다 하길래
우선 인강부터 시작을 해줬죠!
한국어학 과정으로 자격증도 딸 겸
학위부터 먼저 만들어주기로 했고
중간에 실제 외국인 한국어 교육을
어떤 식으로 하는 지 배울 수 있는
실습까지 포함되어 있다니까
한 층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인강은 매주 과목만큼 맞춰
같은 날에 업로드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에 합쳐도
10시간이 안 넘어갔습니다
게다가 시간표도 따로 없고
원할 때 보는 게 가능했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거라
시험과 과제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일정대로 끝내면 되는데
이 때는 멘토님이 도와주셨어요!
안그래도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
한 층 더 수월하게 마쳐줬답니다
그리고 실습은 통상적으로 직접
교육원에 출석해서 진행되지만
이게 한시적으로 원격으로
바뀐 상황이고 유지 중이라
실제 외국인을 교육해주는 교수님의
수업을 참관하고 모의토론이나 계획
그리고 나중에는 직접 발표하며
모의수업까지 해보는 과정 등
한국어교원이란 직업이 뭘 하는 건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기회라 유익했죠!
이렇듯 두 학기의 과정이 끝나고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춘 뒤에는
국립국어원에 발급을 신청 후
정식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한국어 교육을 전문적으로
맡아서 할 수 있는 셈이었어요!
심지어 하던 일을 관두지 않고
대학없이도 모든 걸 끝냈기에
많이 알아보고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큽니다
주말마다 동네에서 주최하는
외국인 한글교실 프로그램에
처음엔 참여, 그 다음엔 보조
그리고 경력이 쌓여서 이제는
엄연한 한 명의 선생님으로서
짧게나마 경험을 하고 있는데
혹시나 정말로 적성에 맞는다면
더 큰 규모의 수업도 해보려고요
끝날 때까지 신경써주시고
도와준 멘토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도전하실 여러분을 위해
응원하며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