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하지 않으니 상처도 없다

글·사진 이루다

by 이루다
IMG_6457.jpg 태국 방콕, 2025



상처는 기억한다

지나 간 길을

마주한 너를

던져진 말을


상처는 머물렀다

돌아보고

떠올리고

되새겨서


상처를 외면한다

건너가고

지나치며

흘려보내면

상심하지 않으니

상처는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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