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브리즈번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처음에 읽기 시작할 때는 뭐 이런 우울한 책이 다 있나 싶었는데
사실 저 사람들 상황이면 우울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저렇게 한 계급에 갇힌 사람들은
여전히 세상에 많다.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아마 그녀는 시스템을 전복시키지는 못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답답해졌던 책.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 할 일을 하면 되는 걸까.
그 위치는 누가 정하는 걸까.
前 빨리아내, 브리즈번에서 간호 유학 후 이민 성공, 전직 간호사/현직 글쟁이, 엄마, 아내, 오타는 시간나면 수정해요. 글제안만 답메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