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홈스쿨링

딸과 함께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중학생 딸과 함께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공부입니다.

저희 딸은 중2입니다. 그 무섭다는 중2.  아주 명랑하고 밝은 아이지만, 인생 첫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이... 학교에서 '거의' 꼴찌입니다. 선행학습을 해본 적이 없고 제대로 공부를 해본 적도 없으니, 뭐 어쩔 수 없는 성적입니다.

딸은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지라기보다는 감정적인 소망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치만 그 방법을 모릅니다. 무턱대고 학원에 맡기기에는 때늦은 감이 있는 것 같고요. 결국 가족회의 결과... 홈스쿨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저도 잘은 모릅니다. 

그래도 일단 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이번주 하고 있습니다.

하다 보면 뭔가 답이 보이겠지요.

학교 수업을 보충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 지혜와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과정이 될 것 같아요.

홈스쿨링을 하면서

동종의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이로운 정보가 있다면

함께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몇몇 유용한 이야기가 생길 것 같아요. 

중학생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동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클릭!!

https://youtu.be/UrjKb7a60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