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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임리치 Jun 10. 2018

4화 - 초고령 사회까지 남은 시간

타임리치

65세이상을 노인이라 하면 ...
14명중 1명이 노인일 때 '고령화 사회'라 하고
7명중 1명 이상이 노인일 때 '고령 사회'
5명중 1명 이상이 노인일 때를 '초고령 사회'라한다.

한국은 2018년부터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고령화사회도 이젠 옛말이다.
65세 부터 노인으로 대접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 고령자가 많아 졌고, 심지어 노인 대접받기를 거부하며 '할아버지, 할머니'로 불리는 것에 화를 내기도 한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사회가 심하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초고령사회까지는 얼마나 남아 있을까...



출처 : 일본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 연구소


8년정도 남아있다.
언뜻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 있지만 위의 그림을 다시 한번 보자.

한국이 가장 첫번째 순위에 놓여있다.
이유인즉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 순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감이 좀 안 올 수 있다.
진입하면 진입하는 거겠지라고...

다시 생각해보자.
인구에 노인 비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어린이의 비율은 줄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어린이가 줄어든면 학교는 사라진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학교들이 사라졌는지 아는가?

1982년부터 2016년까지 3725개의 초,중,고 학교가 폐교됐다.
한해 평균 113개씩 사라진 것이다.

올해 현황은 이렇다.



다시 말하지만 이제 한국은 8년안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8년...
2920일...
약 420만분 남았다.

한국은 얼마나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있는가...

이 그림이 그것을 설명해준다.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997606


고령시대에 살지 않았던 기성세대들이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젊은 세대를 교육하고 있다.
우리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얻으라고...

선배가 후배에게 경험으로서 정답을 알려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겪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공부하는 자만이 미래에 대응할 수 있을 뿐이다.




SNS  https://www.instagram.com/time_rich_p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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