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위험하게 자전거도로에서 뛰는거지 ? 위험한데.. 안전한곳에서 달리지? 뭐라고 할수도 없는 성격이다.'저 아저씨 얄밉다.' 속으로 부글 부글 화가 끓어오른다. 자전거를 타다가 혹시나 부딪치면 . 끔찍하다. 어쩌려고 아저씨는 달리는 걸까 ? 아님 내가 모르는 건가 ? 자전거 도로에서 뛰어도 되는데.. 티비를 보지 않으니.. 모르고 있던걸까 ? 맞은편에서 다른 아저씨가 헉헉 하면서달린다. 자전거 사이로 사람이 달리고 있으니 보고 있는 내내 위험하다. 마라톤을 좋아하는 마음은 이해가지만... 아저씨를 무사히 지나쳐갔지만 예민한 안테나는 그아저씨를 향해 욕바가지를 한다.
그냥 싫은게 아니라 너무 싫다. 왜이렇게 아저씨를 싫어하는 걸까 ? 규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온다. 인도로 가면 사람을 피해서 가기 싫으니깐 자전거도로에서 뛰는 건 개인만 생각한거다. 자전거 타는 사람은 달리는 사람이 신경쓰인다 .. 혹시 사고가 나면 어쩌라는 건가? 자전거도로는 청소년,아이들도 많이 있다. 어른들은 알아서 피해가지만 .아이들이 아차하다가 사고나면 ..오히려 그아저씨는 우리아이들에게 화를 낼것이다. 인도 귀찮아서 자전거도로 달리는 건 본인이 만족으로 위해서 달리지만.. 본인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인도에서 뛰었으면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달전에 함께 일했던 남자주임님 생각났다. 점심시간 씩씩거리면서 ... 사무실로 들어오셨다. 무슨 일 때문에 화가나셨냐고 물어보니.. 인도에 불법주차를 한 차를 보고 화가 났다고 했다. 속으로 어머나 어쩜 나랑 똑같지.. 나도 인도에 위에 불법주차한 차를 보면 화와 짜증이 올라왔다. 물론 감정을 누르고 그옆을 무사히 지나간다. 불법주차를 하면 아이들이나 유모차, 할머니 ,임산부 .등..불편하다 .또한 사고가 날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 잠깐 사이에 말이다. 왜 사람들은 급하다는 이유로 나만 아니면 돼.... 생각으로 불법주차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 걸까 ? 위험상황 일어나지않도록 그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몇분더 일찍 아니면 미리 주차장을 알아보고 해야하는게 서로의 예절이 아닐까 ? 왜 다른 사람들은 내가 여기에 세우면 다른 사람에 피해를 주고 위험한다는 생각을 인지하지 못할까 ? 생명과 연결된 실수는 절대로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심장이 방망이질한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저사람처럼 되지 말아야지 .하면 지나가지만.. 나만 혼자 즐거우면 돼... 아니 함께 즐겁게 살아갈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게 시민의식에 기초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쌩쌩 달리는 자전거 아저씨 옆을 지나갈때나.위험해요.아이들이 ,청소년등..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안전한곳에서 달리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