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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리포트] 13호를 내며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하고,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어쩌면 1년 중 가장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5월에는 장미 외에도 튤립, 철쭉, 유채꽃 등 다양한 꽃들이 우리의 일상을 아름다운 향내로 채워줍니다.


    화창한 봄날 찰나의 힐링을 선사했던 다양한 꽃들의 이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백과사전 식물도감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꽃검색’ 서비스도 있습니다. 작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영하 작가가 써서 화제가 된 다음 앱의 ‘꽃검색’을 기억하시는 지요? 그 꽃검색에 담긴 AI 기술과 꽃검색의 진화 방향에 대해 담당 개발자가 쓴 글을 이번 호에 넣었습니다.


    교육과 부동산 그리고 법률 분야에서의 AI 기술들을 이번 호에 다루었습니다. 교육에서 AI 기술이 가져올 혁신적 발전 방향과 변화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 사항들을 살펴보고 부동산 시장의 AI 기술 도입에 따른 전문가 업무 영역의 변화와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알아봅니다. 특히 ‘인공지능이 법률 문서를 검토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AI의 법률 업무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딥러닝 연구의 지속 발전을 위한 선결 요건 중 하나는 컴퓨팅 인프라 자원의 구축입니다. 카카오의 AI 연구소인 카카오브레인이 이를 위해 구축한 카카오브레인 이야기가 이번 호에 담겼습니다. 의료에서 AI가 안착된 역사를 자동심전도 판독의 발전 역사를 통해 정리한 원고가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AI리포트 편집진은 이번 호에 담긴 다양한 내용들이 사회 각 층의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카카오 AI 리포트] Vol. 13 (2018년 5월 호)은 다음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AI & life - 일상 생활에 스며든 AI part.2

01. 노석준 : 교육 :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

02. 강병기 : 부동산 : AI가 복덕방을 없앨까?

03. 이수경 유영무 : 법률 : 인공지능이 법률 문서를 검토한다면?


[2] Kakao inside - 딥러닝 연구와 의료 AI

04. 변민우 홍은빈 : 꽃이름이 궁금해? 다음 앱 AI에 물어봐!

05. 이수경 최일지 최규동 백운혁 : 브레인 클라우드

06. 정세영 : 의료 AI의 안착 과정


[3] information

07. 2018년 6·7·8월 AI 콘퍼런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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