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속 하룻밤, 7만 원에 예약하는 법

돈이 되는 꿀팁

<꿀맛생활정보> 시리즈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꿀처럼, 알아두면 득이 되는 생활 정보를 알려드려요.

휴가철엔 숙박비가 평소보다 비싸죠. 숙박비가 부담된다면 국공립 자연휴양림을 이용해 보세요. 숲나들e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숲나들e가 무엇인가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이에요. 국내 국립/공립 자연휴양림에 있는 숙박시설과 야영시설을 예약, 결제해 사용할 수 있어요.

얼마나 저렴한가요? 

자연휴양림마다 숙소 크기와 가격이 달라요. 국립자연휴양림의 성수기 주말 기준, 4인실(23m2)은 7만 원, 6인실(36m2)은 13만 원, 8인실(46m2)은 16만 원, 10인실(59m2)은 20만 원 선이에요. 

어떻게 예약하나요? 

PC와 앱 모두 가능해요. 

1.숲나들e 사이트나 어플에 들어가세요

2.가고 싶은 지역과 휴양림을 선택하세요.

(모든 휴양림에 숙박 시설이 있진 않아요. 야영 시설만 있는 휴양림도 있으니, 미리 숙박 시설이 있는 곳을 찾아두는 게 좋아요.)    

3.가능한 날짜와 숙박 시설을 조회한 후,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결제하세요.

4.숲나들e 카카오톡으로 예약 확인 메시지를 받으면 끝이에요.

주말과 성수기에도 예약할 수 있나요?

가능해요. 단, 국립자연휴양림, 공립자연휴양림의 주말과 성수기(7/15~8/24) 예약 방식이 달라요. 

공립자연휴양림은 선착순으로 예약받는 곳이 많아요. 자연휴양림마다 예약 시작 기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선착순 예약을 진행하세요. 

국립자연휴양림은 추첨으로 진행돼요. 

주말 추첨 :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후 매월 10일에 당첨자 발표

성수기 추첨 : 5월 말~6월 중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