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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일기'가 중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우환일기> 연재 중에 접한 놀라운 소식

코로나19의 실상을 담은 <우환일기> 연재 중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참상을 폭로한 '우한일기(팡팡)'가 중국에서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네요~ @.@

<우한일기>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봉쇄된 중국 우한의 참상을 폭로한 팡팡의 에세이입니다~ 팡팡(方方·본명 왕팡·65)은 2010년 권위있는 루쉰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라고 하네요~

팡팡은 인테넷으로 먼저 공개한 <우한일기>를 통해 봉쇄된 우한의 참상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런데 중국 당국의 실상과 인터넷 자유 탄압에 대한 비판도 담고 있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6월부터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에서 출간될 이 책과 관련해 작가 팡팡과 영문판 번역자 마이클 베리가 중국 인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으며, 출판 지지를 표명한 후베이대 어문학과 량옌핑 교수와 하이난대의 왕샤오니 전 교수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실상을 담은 <우환일기>를 연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현실을 마음껏 표현하고 비판할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2020년 1월 20일 한국에서 첫 번째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온 날부터 2월 20일 첫 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날까지의 기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코로나19 우환일기> 브런치 매거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우환일기'는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전 국민에게 우환(憂患)을 안겼지만 ‘우환일기(憂患日記)’를 통해 ‘우환일기(우리 모두 환생하듯 다시 일어나는 기회)’ 하길 바랍니다."

브런치 <코로나19 우환일기>
-> https://brunch.co.kr/magazine/corona-19


<코로나19 우환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연재 중입니다.
-> https://blog.naver.com/aircong


코로나19 참상 폭로 '우한 일기' 일파만파..학자 2명 조사받아
기사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005031527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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