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죠? 하브루타는 온라인 줌 환경에서도 오프라인 수업 못지 않게 긴밀한 교육이 이루어지니 말여요~ 이번 주,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적용하고 싶은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함께 하셨답니다~ 늘 그렇듯 온 종일 교육을 했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네요. 요즘은 과정 진행 중에 정말 좋은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더 그런듯 합니다. 수업 마친 소감을 들어보니 다들 만족스러우신듯 해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부디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과 하브루타 독서코칭으로 행복한 성장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다음 과정은 12월 12일(토)에 열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이☆☆님 7키워드를 활용한 독서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번 참여하면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편하게 수업 잘 들었습니다. 후츠파 정신은 제가 부족한 정신인데, 이번 기회로 남 눈치 안보고 조금 뻔뻔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하브루타의 약속 존중, 수용, 금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수업이 있어 다 듣지못해 아쉬웠지만 좋았습니다.
황☆☆님 하브루타란 짝활동으로 다매체 텍스트 토론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하브루타의 기대효과 중에 특히 저술능력 향상에 설레임을 느낍니다. 그동안 하브루타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상에서 흔히 활용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어 새로웠습니다. 하브루타를 잘 알고, 활용하게 되면 일상대화 자체가 하브루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주제 하브루타는 일상의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사고의 확산 가능성을 확보하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 의견과 다른 타인의 의견이 보태져 생각의 폭이 넓어진거 같아요.
이☆기님 저도 익숙해서 편하게 듣고 수업 잘 들었습니다. 7키워드를 활용한 독서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브루타는 어떠한 형식과 틀을 가지지 않아도 일상에서 늘 적용 시킬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생각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충분한 생각 나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네요.
김☆☆님 첫시간, 유대인들의 하브루타가 탈무드를 기반으로 토론 논쟁하면서 지식을 외우는것이 아닌 책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북 하브루타는 문화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고 한국인에 맞는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짜 책읽기를 통한 진정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하부르타를 공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독서를 통해 지식만을 얻는것이 아닌 서로가 느낀점을 나누면서 새로운 놀이가 될 수 있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공부식 가정학습을 중단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하게 하는게 목적이라는 것이 하브루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단순한 재미가 이닌 생각하게 하는 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고 보니 시간 때우기 위한게 아니라는 생각에 게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찬반토론에서 나의 기본생각을 얘기 하는건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었지만 반대 의견을 나누는건 조금 생소했다. 그렇지만 반대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바꾸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