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개월 이상의 장기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경우 가끔씩 변화를 주기 위해 돌아가면서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반짝 아이디어가 떠오르자마자 책장을 하나씩 살펴가며 그 동안 하나씩 모아둔 초중 청소년용 하브루타 독서토론 추천서를 꺼내서 정리해 봤네요~
스무 권 정도의 문학 단편동화책과 비문학 지식동화책이 탑처럼 쌓인 걸 보니 수업용 자료가 충분한 것 같아서 뿌듯하기만 하네요~ 첫째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읽히려고 10년 전부터 하나씩 사다보니 그 사이 절판된 책도 있을 거라 살짝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만약 아직도 판매가 되는 책이라면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은 것이겠지요~
1년 정도 ‘독서토론을 위한 10분 책읽기’ 시리즈 단편문학편과 진로직업인물편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졌으니 이제 향상된 독서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용 추천서를 한 권씩 읽어나갈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여행이 되길 바라며 ‘하브루타 독서토론 열차’에 올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
"진짜 중요한 건 기차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기차에 타기로 결심하는 거야" - 폴라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