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학생을 위한 문해력 향상 실전 노하우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이재익, 김훈종/한빛비즈>
중고등 학생을 위한 문해력 향상 실전 노하우 -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이재익, 김훈종/한빛비즈>
‘문해력’ 하면 유초등 학생을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중고등 학생을 위한 문해력 향상 실전 노하우를 담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대입 수능 국어영역에 초점을 맞춘 문해력 향상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아래 맛보기 핵심 문장을 읽어보신 후 주제별 핵심 요약 내용을 클릭해서 살펴보시고,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종이책이나 전자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세요~ ^^
“문과(인문대) 기질은 이성보다는 감성, 논리보다는 정서, 실리보다는 낭만, 과학보다는 예술, 정량적 기준보다는 정성적 기준을 앞세우는 사람을 말한다. 이과(공과대) 기질은 감성보다는 이성, 정서보다는 논리, 낭만보다는 실리, 예술보다는 과학, 정성적 기준보다는 정량적 기준을 앞세우는 사람을 말한다.”
“공부는 이해(독해/문해)라는 인풋과 표현이라는 아웃풋, 그 사이를 이어주는 상상력 등 세 가지를 함양하는 훈련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팔려면 적어도 설명서는 제대로 ‘이해’하고 읽어내야 하며, 맛있는 빵을 굽기 위해서는 기존의 레시피를 이해한 바탕 위에 ‘상상력’이 더해져야 하고, 태권도를 가르치려면 열심히 배운 품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인풋과 상상력, 아웃풋 등 세상살이 모두는 하나의 원리로 흘러간다. 인풋과 상상력, 아웃풋으로 이루어진 일들이 결국 우리의 지겹지만 소중한 밥벌이가 되는 과정이다.”
“독해력을 구축하는 세 가지 힘은 어휘력과 사고력, 배경지식 등이다. 우리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려면 일상에서 아이의 호기심을 인정하고, 스마트폰을 적절히 사용하며, 나무위키를 활용하는 등 무슨 글이든 적극적으로 읽는 것이 좋다. 한자를 많이 알려고 노력하고, 가벼운 퀴즈를 자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고력 독서는 느리지만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독서, 모르는 표현이나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가며 배우는 독서,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면 부모를 붙들고 토론하는 독서, 문장과 표현 하나하나를 음미하는 독서 등이다.”
“큰 소리로 반복해서 읽고(음독) 느리게 읽는 것(지독)은 스키마에 담긴 기존 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결합하는 과정이다. 정성스럽고 세밀한 연결 작업은 온전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프랑스의 인문학자 에밀 파게는 <단단한 독서>에서 ‘독서는 천천히 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법칙이다. 모든 독서가 그러하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느리게 읽어야 하는 이유는 사물로부터 받는 첫인상에 속지 않고, 자신을 몰각해 버리지 않으며, 게을러지지 않고, 읽어야 할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단번에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거듭 읽어야 하는 이유는 더 잘 읽기 위해, 디테일과 문체를 즐기기 위해, 자신을 자기 자신과 비교하기 위해서다.”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읽고, 필사하고, 요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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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법 트레이닝 #1 : 기본적인 독서력과 문해력을 갖춘 중고등 학생을 위한
https://cafe.naver.com/zinbook/9215
속독법 트레이닝 #2 : 기본적인 독서력과 문해력을 못 갖춘 중고등 학생을 위한
https://cafe.naver.com/zinbook/9216
초등부터 고등까지 대상별 문해력 글쓰기 지도 방법 : 글쓰기는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치트키
https://cafe.naver.com/zinbook/9217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이재익, 김훈종/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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