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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 아프다 (4)
한번 떠난 네 마음
흐르는 세월과 같아
잡을 수가 없었다.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