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몸'이라고
자랑이라도 하듯 크게 외쳤던 부부도어느 날, 심성이 뒤틀려 서로 돌아누우면 두 '몸'이 된다.
그러면서 순간
처음처럼 다시 '남', '남'이 되어 보기도 한다.
부부라는 게 참으로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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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