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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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한 SDF(sans domicile fixe=걸인) 아저씨는 코로나 봉쇄령으로 거리에 사람들 발길이 뜸해지자 구걸 문구에 할인(SOLDE) 이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임을 아는지라 아저씨의 아이디어가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서글펐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모습 중 일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강씨가 글을 쓰고 김씨가 그림을 그린다 의 줄임말 강쓰김그! 브런치입니다. 79년생 동갑내기. 프랑스 파리 생활 15년차 마담(madame) 둘이 전하는 파리 에세이 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