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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8. 2019
1박2일 시즌4 첫방에 등장한 자동차
멤버들에게 까나리카노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고급 SUV와 고물 트럭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KBS 1박2일 시즌4가 지난 12월 8일부터 방영에 들어갔다.
시작과 동시에 15%가 넘는 시청률로 전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한 1박2일 시즌4의 멤버는 동네 형 연정훈, 시즌 1부터 터줏대감 김종민, 먹방의 아이콘 문세윤, 의외로 허당인 김선호, 재간둥이 딘딘, 막내 라비까지 6명, 예상 밖의 이번 멤버 조합은 첫 방부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처음부터 까나리카노 100잔을 등장시키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 메인 연출 방글이 PD의 강력한 캐릭터도 6명의 출연진과 제작진 간에 앞으로 펼쳐질 양보라고는 1도 없는 대결 구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 1부터 1박2일의 전통적인 오프닝 장소인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정문 앞에서 진행된 시즌 4의 첫 번째 게임은 50잔의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액이 들어간 50잔의 까나리카노 복불복이다.
복불복을 통해 베이스 캠프로 타고 갈 자동차를 고르는 게임에서 등장한 자동차는 고급 SUV와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아주 오래된 털털 거리는 4륜 구동 고물 트럭으로 제작진의 의도는 까나리카노의 진한 맛 앞에 무너진 멤버들이 고물트럭을 타고 갈 것으로 기대했으나, 딘딘과 선호의 선방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은 제작진의 패배로 이어지며, 멤버들은 고급 SUV를 타고 가게 된다.
1박2일 시즌4 첫 방송에 고급 SUV로 등장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 수입차시장 대형 SUV 부문에서 인기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경쟁이 예상되는 대형 SUV이다.
실내 인테리어 품질과 세계 최고 수준의 IT의 스마트 기술이 접목되어 일취월장한 국산 차에 익숙해진 소비자 눈높이에 2% 부족하지만, 여유있는 넓은 공간을 고려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길이 5200mm, 너비 2000mm, 높이 1785mm, 휠베이스 3073mm의 크기에 이제는 익숙해진 쉐보레 패밀리룩인 듀얼포트그릴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트래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기승전결 커다란 차체이다,
국내에 선보인 모델은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으로, 풀 플랫 플로어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에 따른 편의성은 당연히 높고, 화물 적재량도 필요에 따라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2780리터까지 늘어나 대형 냉장고와 세탁기만 아니면 웬만한 가정용 화물은 다 들어가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V6 3.6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를 발휘하며, 4WD 구동 시스템은 주행 중 도로 환경에 따라 2WD 또는 4WD로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이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인 요트와 카라반 견인에 필요한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이 들어간 히든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커넥터가 기본 장착된 트래버스에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운전자 설정 실내 및 외부 온도에 따라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통풍 시트,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 등을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원격 시동 시스템 연동되는 오토 캐빈 클라이밋 최적 제어 시스템, 안전사고와 분실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주는 후방 좌석 승객 리마인더 기능, 손쉽게 센서 위치 확인과 리프트게이트 개방을 해주는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 장착 후방 디스플래 룸미러, 운전석 및 조수석의 7개의 에어백,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등 지능형 안전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된 트래버스의 판매 가격은 LT Leather 4,520만원, LT Leather Premium 4,900만원, RS 5,098만원, Premier 5,324만원, 레드라인 5,52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