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i Jikh "How Wall Street Took Over Bitcoin"
위 콘텐츠에서 목화씨를 가져온 콘텐츠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통제를 벗어나기 위해 탄생한 자산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안드레이 지크(Andrei Jikh)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서 역설적으로 월스트리트가 이 자산의 가격을 쥐락펴락하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그는 이것이 비트코인을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진정한 소유권이 무엇인지 깨닫는 기회라고 단언한다.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와 같은 거대 트레이딩 기업들이 합법적인 특권을 이용해 시장을 조작하는 세상에서, 당신의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월스트리트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스로 키를 쥐는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를 의미했지만, ETF라는 전통 금융 시스템에 편입되면서 거대 자본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실제 비트코인이 아닌 펀드의 지분을 구매하며, 제인 스트리트 같은 공인 참여자(AP)는 이 과정에서 엄청난 특권을 누린다. 이들은 주식을 빌리지 않고도 공매도를 치거나, 대중에게 파생상품 및 숏 포지션 내역을 숨긴 채 대규모 자본 흐름을 통제하며 시장을 조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안드레이 지크는 월스트리트의 거대 자본이 특권을 극대화하여 비트코인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5단계 조작 메커니즘 의혹을 제시한다.
1. 현물 매수 (Buy Spot): 특정 가격대(예: 68,000달러)에서 비트코인 현물을 매수하여 준비한다.
2. 숏 포지션 구축 (Open Short Positions): 현물 매수와 별개로 다른 거래소나 파생상품을 통해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거대한 숏 포지션을 대중 몰래 구축한다.
3. 저유동성 시간대 투매 (Dump in Low Liquidity): 매일 오전 10시경, 적은 물량으로도 가격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저유동성 시간대에 알고리즘을 이용해 대량 매도하여 패닉 셀링과 강제 청산을 유발한다.
4. 숏 수익 실현 (Take Short Profits): 가격이 폭락하면 현물 매도에서는 약간의 손실을 볼 수 있지만, 미리 구축해 둔 거대한 숏 포지션을 청산하여 손실을 덮고도 남을 막대한 수익을 챙긴다.
5. 재매수 및 반복 (Rinse and Repeat): 폭락한 가격에 비트코인을 다시 매수하여 숏 스퀴즈와 개인 투자자들의 FOMO를 유발해 가격을 올린 뒤, 새로운 고점에서 이 전체 과정을 끝없이 반복한다.
이 모든 조작과 시스템의 위협에서 당신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해자는 '셀프 커스터디(스스로 지갑 보관)'를 실천하는 것이다. ETF를 통해 비트코인을 보유한다면 당신은 언제든 조작된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전통 금융 시스템을 신뢰해야만 한다. 월스트리트는 시장을 조작하고 가격을 떨어뜨릴 순 있어도, 당신이 개인 지갑에 보관한 비트코인을 강제로 빼앗거나 청산시킬 수는 없다. "당신의 키가 아니면, 당신의 비트코인도 아니다(Not your keys, not your Bitcoin)"라는 철학만이 월스트리트의 시스템이 결코 건드릴 수 없는 무기다.
아직도 비트코인을 전통 금융 시스템의 ETF에만 맡겨두고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고 있는가? 진짜 비트코인의 가치를 누리고 싶다면 조작이 판치는 시스템을 맹신하는 대신 '나 자신'이 내 자산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 ETF라는 중개자에게 권한을 넘기는 대신, 지갑 사용법을 배우고 스스로 자산을 보관해라. 이것이 월스트리트의 거대한 자본 흐름 속에서 당신의 자산을 지켜내고 비트코인의 진정한 자유를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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