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가 소셜 미디어에 목숨을 거는 지금, 매일 콘텐츠를 올리는 것만이 성공의 열쇠일까? 인스타그램이 생기기 전부터 활동해온 베테랑 써니 레나두지(Sunny Lenarduzzi)는 지난 1년 넘게 모든 소셜 미디어를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가 오히려 평화롭게 성장했다고 단언한다. 끊임없이 숏폼 콘텐츠를 생산해야 하는 쳇바퀴에서 벗어나, 그녀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진정한 권위를 구축하고 고객을 끌어당기는 새롭고 전략적인 마케팅 원칙들을 제시한다.
써니 레나두지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처럼 알고리즘의 피드에 나타났다가 24시간~48시간 만에 금방 사라지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푸시(Push)'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대신, 유튜브나 핀터레스트처럼 사용자가 명확한 의도(문제 해결, 학습 등)를 가지고 스스로 검색하는 플랫폼에서 '풀(Pull)'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 이러한 플랫폼에 구축된 콘텐츠는 한 번 만들어두면 수년이 지나도 매일같이 잠재 고객을 알아서 끌어오는 강력하고 변치 않는 '에버그린 자산'이 된다.
단순히 플랫폼을 옮겨 영상을 올린다고 해서 비즈니스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음 3가지 핵심 요소를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
1. 신뢰의 삼각형과 마이크로 유니버스 (Triangle of Trust & Micro Universes):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무작정 소리치는 대신, '누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수많은 대중이 아닌 작고 참여도 높은 타깃 고객층인 '마이크로 유니버스'를 공략할 때, 알고리즘은 당신의 이상적인 고객을 찾아 콘텐츠를 정확히 배달해 준다.
2. 롱폼 콘텐츠를 통한 권위 구축 (Authority through Long-form Content): AI가 복사본 콘텐츠를 쉽게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단순한 정보가 아닌 진정한 해결책과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갈망한다. 숏폼의 가벼움에서 벗어나, 당신의 깊은 지혜와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롱폼 콘텐츠를 만들어라. 이는 가짜 전문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신뢰와 권위를 쌓게 해주는 최고의 무기가 된다.
3. 허영 지표 버리기와 잠재 고객 소유 (Tracking ROI & Owning the Audience): 비즈니스는 '좋아요'나 '팔로워 수' 같은 모노폴리 돈(허영 지표)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당신의 콘텐츠가 실제 리드와 매출을 창출하는지 명확히 추적해야 한다. 또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플랫폼에만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사람들을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이메일 리스트'로 유도하여 잠재 고객을 온전히 소유해야 한다.
맹목적인 콘텐츠 생산에 휩쓸리지 마라. 당신은 단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비즈니스 오너다. 자신이 만드는 콘텐츠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데이터에 기반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 만약 소셜 미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성장(ROI)을 이끌지 못한다면 그 노력을 과감히 중단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더 적게 만들고도 더 큰 효율을 내는 방향으로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즈니스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은 결국 끊임없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피곤한 노동에 갇히기 위함이 아니다. 써니 레나두지는 우리가 콘텐츠를 의도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독립성, 더 많은 재정적 자유, 그리고 고객에게 더 깊은 임팩트를 주는 것"이 비즈니스의 진짜 목적이라고 말한다. 당신만의 분명한 타깃을 설정하고, 깊이 있는 지혜를 나누며, 트래픽을 온전히 자신의 자산으로 만드는 원칙을 나침반 삼아 나아간다면, 당신은 소셜 미디어의 압박 없이도 가장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거머쥐게 될 것이다.
Sunny Lenarduzzi, "Social Media is Over, Here's What Will Grow Your Business"
위 콘텐츠에서 목화씨를 가져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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