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이 되는 길
많은 친구들이 로또 같은 복권을 자주 산다. 대화를 하다 보면 내 잔소리가 빠지지 않는데, 이건 복권에 대한 쓴소리다. 친구들은 내 말에 수긍하면서도 “그래도 한 번쯤 당첨돼 보고 싶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내가 복권을 싫어하고, 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 땀으로 얻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 같아서다. 굳이 돈을 내고 ‘나쁜 결과’를 살 필요는 없지 않은가. 로또 1등의 당첨금인 10억에서 20억 원 정도는 누구든 열심히 땀 흘리면 벌 수 있는 돈인데, 땀 흘리지 않고 결과만 바란다면, 그 ‘과정’의 즐거움도 못 느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배움’도 못 얻게 된다. 이건 마치 독이 든 산삼을 먹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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