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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무디 신영주 Aug 05. 2020

아이슬란드 신혼여행 7:
허니문 촬영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눈보라 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아이슬란드 5일차.


아이슬란드를 여행한지도 벌써 4일이 흐르고, 5일차가 되었다.


- 첫째날: 에든버러에서 아이슬란드로 밤 늦게 도착! 렌트카 빌리고 푸욱 쉬고!

- 둘째날: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투어, 블루라군 즐기기

- 셋째날: 스코가포스, 디르홀레이, 이끼 등 아이슬란드의 땅 즐기기! 

- 넷째날: 다이아몬드 비치, 요쿨살론 등 아이슬란드의 빙하 즐기기! + 오로라 투어


그리고 다섯째날 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의 허니문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


새벽에 단장을 하고, 

결혼 하기 몇달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작가님께 허니문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이번 촬영을 맡아주신 작가님은 '제인 이스크라' 벨라루스 출신의 작가님으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웨딩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


아래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작가님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

instagram: @jane_iskra

https://iskraphoto.com/




물론 작가님은

결혼 사진을 좀 찍어봤다 하면 모두 알만한 세계적인 웨딩 매거진인 준벅 웨딩에서도 당당히

2018년 베스트 웨딩 포토에 당당히 수상하신 분.



위의 사진으로 수상하셨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여행은 아름다운 광경 속에서 최고의 포토그래퍼와 어렵게 이메일을 통해서 스케줄을 잡고, 장소를 확정하고,

의상 및 디테일 등을 나누는 꽤나 멋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오돌오돌 떨었지만 추억하니 더 좋은 그 때의 우리

정말이지 너무 특별했고, 또 너무 새로웠다.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눈보라 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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