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수, 광주, 부산
똑똑하게 여행하면, 비행기 타고 여행해도 KTX 보다 핵이득!
카약이 4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국내여행지 베스트 5을 뽑아봤어요.
왕복 107,666원부터~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울산 1박 2일, 괜찮아요.
'미니 부산'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정도로 부산보다는 붐비지 않은 환경에서 부산과 비슷한 기분을 낼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죠. 대표적인 추천 볼거리는요:
- 자수정 동굴나라: 우리나라 최대 '동굴'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신비스러운 체험
- 간절곶: 강릉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으로 해돋이 보며 새해 다짐하러 갈 때 제격
- 태화강 십리대밭: 대나무가 지척에 펼쳐져 인스타 사진 명소로도 탁월, 피톤치드 충전 명소
- 장생포 고래 박물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돌고래 수족관
비행시간 55분
대한항공에서 하루 4회 항공편 매일 운항, 아시아나, 에어부산 등 운항
공항에서 삼산동 도심까지 차량으로 20분 소요
왕복 81,973원부터~
밤바다로 유명해졌지만, 낮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맛집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낮에는 낭만 버스, 해상 케이블카, 테마파크 등 놀거리로 보내고 게장, 갓김치, 멍게젓 등 남도 산해진미와 함께 여수 밤바다 갬성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완벽! 여기는 꼭 들러보세요:
-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천국. 썰매로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루지도 체험
- 해상 케이블카: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담기
- 여수당: 여수 빵지순례를 가능케하는 여수 대표 베이커리, 바게트 버거와 쑥 아이스크림이 명물!
-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1004m의 구간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고 하여 천사 벽화마을이라 불려요
- 게장: 여수 필수 코스. 서울 진미식당, 군산 계곡 가든 등과 함께 전국 10대 게장에 이름을 올린 '황금 게장'등이 유명
비행시간 55분
아시아나항공에서 하루 2회 항공편 매일 운항
공항에서 중앙동 도심까지 차량으로 30분 소요
왕복 72,185원부터~
자연, 그리고 역사와 전통, 미식이 만나는 여행지 광주. 왕복 기차 운임보다 싼 항공권 가격에 공항에서 도심까지 접근성까지 발군이라 당일치기 또는 1박 여행하기 좋아요. 광주 여행한다면 여기는 꼭 가보세요:
- 1913 송정역시장 : 힙 감성 가득한 광주 여행 필수 코스. 국밥, 모밀, 반미, 만두, 카페 등 먹거리 천국
- 운천 저수지: 광주 드라이브 코스, 벚꽃 필 때가 절경. 맛집 카페 산책로 등 데이트 성지로 사랑받는 곳
- 광주호 호수 생태원: 힐링을 위해 잠시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추천.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
- 월봉서원: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서원으로 돌담, 대숲, 솔숲 등 사색을 위한 더없이 완벽한 공간
비행시간 55분
아시아나항공에서 하루 2회 항공편 매일 운항
공항에서 도심 및 1913 송정역시장까지 차량으로 10~12분 소요
왕복 48,989원부터~
국내에서 '젊은 에너지 넘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뭐니 뭐니 해도 원톱은 부산이 아닐까 싶은, 그만큼 다이내믹하고 때론 힐링 에너지 내뿜는 도시 전체가 테마파크 같은 곳. 남녀노소를 모두 만족하는 자연과 도심의 적절한 조화는 물론이요, 넘치는 관광지에 먹거리까지, 누가 부산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의 와이키키, 핫한 호텔들이 모여있는 해운대. 여름밤 분위기가 특히 끝내주죠.
- 청사포 벽화마을: 인스타 성지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수준급 벽화를 구경할 수 있는 곳
- 서면: 잘 노는 부산 로컬들은 어디서 놀까? 핫플들이 모여있는 부산 대표 시내
- 더베이 101: 로컬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부산 노천카페/펍. 예쁜 사진은 덤
-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부평 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 입에서 녹는 해산물이 가득
비행시간 55분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에서 항공편 매일 운항
공항에서 차량으로 해운대까지 1시간, 서면까지 30분 소요
왕복 18,352원부터~
말이 필요 없는 제주입니다. 몇 번을 가도 질리지 않고, 계속 새롭게 생기는 맛집과 관광 시설 덕분에 가도 가도 새로운 이곳, 제주도. 하루 백여 개가 넘는 항공편 덕분에 1일 생활권 안으로 들어온 지 오래고, 관광, 반달 살기, 한 달 살기 모두 손색없는 곳이죠.
- 월정리 해수욕장: 제주도에 펼쳐진 몰디브! 영롱한 해수 빛과 깨끗한 모래사장이 압권인 가장 젊은 해변
- 두맹이 골목: 제주의 숨겨진 비경으로 낙후되었던 동네가 공모 사업을 통해 벽화 마을로 변신!
- 여미지 식물원: 하늘까지 탁 트여있는 동산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세계적인 규모의 식물원
- 에코랜드: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구경하는 제주 테마파크로 테마별 볼거리가 가득, 아이들이 좋아해요
- 용눈이 오름: 웨딩 촬영의 성지, 삼백여 개의 오름 중 김영갑 사진작가가 가장 아꼈던 오름, 그만큼 절경
- 우도: 제주 여행의 또 다른 백미, 우도 여행. 작은 섬을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비행시간 1시간 10분
매일 매시, 하루 평균 김포-제주 178편 운항
공항에서 제주 시내까지 차량으로 13~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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