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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플라워

Arrangement(2019.9.28-29)

스프레이형, 초승달형, 원추형

by 자작공작

이번 시간엔 스프레이형,초승달형, 원추형.


이런 꽃을 사용했습니다.( 늘 똑같은 :))


1) 스프레이형.

스프레이형에는 리본이 있다.(시험에서 리본의 완성도는 평가대상이 아니니 리본만드는데 시간 쏟지말고 리본묶어 제대로 두는 것에 집중! -시간여유가 없다)

부케를 바구니에 올려 놓은 스타일ㅋ(그래서 뒷처리시 줄기를 꽂아 꽃다발 느낌이 나게)


사방화, 일초점, 비대칭.


일단 틀을 잡는다.

제일 오른쪽 수평으로 장미(1)화기 넓이의 1.7배(플로럴폼에 들어갈 3cm 여유분까지 고려)

제일 왼쪽 수직으로 선 장미는 (1)의 1/2

왼쪽 수평으로 꽂은 장미는 (1)의 1/3.

항상 플로랄 폼에 꽂을 3cm 여유까지 재단.


그리고 포컬포인트 꽃을 꽂아준다.


꽃의 선들을 이어준다는 느낌으로 꽂을 꽂는다.


사이사이에 꽃을 공간 여유를 생각하며 꽂는다.


철사핀을 U핀을 만들어 뒷면을 잎사귀로 막아준다

그리고 줄기를 꽂아줌


줄기 하나에 리본을 묶어 꽂아주는데 리본이 플로랄 폼에 닿게!


아 참,

리본끝을 자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일자는 죽음, 사선은 축하.



2) 초승달형

일초점, 일방화, 비대칭(사방화로 나올 수도 있음!)

제일 왼쪽의 긴 유칼립투스(1)를먼저 화기 높이의 1.5배, 다음은 제일 오른쪽 유칼립투스(2)는 (1)의 1/2

중앙 양쪽(3,4) 유칼립투스는 (2)의 1/2며, (1)과 (2)의 중간에 꽂는다. 그리고 포컬포인트!


위의 (1)과 (3)과 (2)를 이어주는 느낌으로 또,

(1)과 (4)와 (2)를 이어주는 느낌으로.


초승달 느낌이 나야 하는데 중앙을 너무 몰아서 채움..


3) 원추형


정 중앙에 수직으로 꽃을(1)화기높이 1.5배로

그리고 수평으로 사면에 (1)의 1/3


모양이 너무 안 나옴 ㅠㅠ

자꾸 중앙집중되는 경향..


그리고 돔연습하다..

망함..

틀은 잘 잡았는데.. 자꾸 중앙을 먼저 채우려고 함.

이 습관을 버려야..

틀 잡고, 빈곳에 꽂아주고 돌려가며 또 빈 곳에 꽂고 이래야..


하다만.. 망한 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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