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형, 돔형
핸드타이드..
소위 꽃다발이라 가장 흔해 보이지만, 내겐 제일 어려운..
꽃다발을 잡는 방법에는 스파이럴과 패러랠형이 있는데..
스파이럴은 나선처럼 돌려 잡느 것이고, 패러랠은 쭉쭉 잡는 것인데.
기존에 스파이럴을 잡아 본 경험이 있는데,
진짜 왼쪽 손가락에 쥐가 나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연습으로 잡다가 쥐나는줄..
안쓰느 근육을 쓰고, 너무 힘을 많이 줘서라는데..
스파이럴 연습을 많이 해야겠구나.
이번에는 이런 꽃을 사용했습니다.
화훼장식사 시험의 핸드타이드는 단순히 꽃을 잡아 묶는 것이 아니라 틀을 만든다.
첫날, 수업시간에 이틀 만드니까 끝났음.
시험에서는 이 틀을 15분 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하. 그리고 꽃을 잡아 봤는데..
스파이럴을 잡는다 하면서도, 제대로 안되고..
꽃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소위. 망한작품이다.
두번째는 돔형,
원추형의 아래틀을 살리고, 돔형을 만들고.. 철사를 이용해 손잡이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역시 스파이럴로 잡아 주는데.. 또 제대로 안되고. 엉망진창.
많이 많이 연습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