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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 강점은 무엇인가?

Real self, Real organization!

우리는 말을 하게 되면서부터 조직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학교든 직장이든 말이다. 


조직에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은 조사서를 적어 내거나 

인터뷰를하는 등의 ‘나’를알리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


일명 호구조사가 대부분이고, 강점과약점을 쓰는 ‘자소서(자기소개서)’ 정도가 나를 알리는 통로가 된다. 


그런데 보통은 이게 가장 어렵다. 

도대체 내 강점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고, 약점은 알고는 있지만 솔직하게 쓰기에는 조금 조심스럽다.

 (상대에게 괜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약점’을 약점이 아닌 것처럼 쓸 수 있는지 머리를 싸매고, 

물론‘강점’도 너무 잘난 체를 한다거나 지나친 허풍이나 거짓처럼 느껴진다면 곤란하다.


이렇게 생각하니 강점과 약점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답하기 어려운질문이다.


여기서 알게되는 진실은 강점과 약점은 동시에 존재하며 상호보완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강점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갤럽에 의하면 

강점이란 

주어진 활동에서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내고 일관성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일관성이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든 발견할 수 있는 지속성을 의미한다.

즉, 내가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또는 주부이든 언제나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강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강점은 재능에 지식과 기술을 투자한 것이다.

지식은 학습에서 배운 것 그리고 경험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말한다.

기술은 우리가 자라면서 습득한 것들이다. 가위질하기 파워포인트 만들기 등이 기술에 속한다.


그러면, 재능이란 무엇일까? 

재능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이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패턴이다. 

재능은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문제점을 잘 발견하기, 할 일 목록을 매일 만들고 처리하기, 

자료를 수집하기 등 자연스럽게 반복하는 사고, 감정, 행동이다.


그러면 어떻게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은 재능이 있다. 내가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패턴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특히 다른 이들보다 빨리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스스로 만족하고 타인의 칭찬을 받는 다면 

그것은 나의 재능이다.


어떻게 하면 나의 재능을 알아차릴까?

 어린시절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아차리기 시작하며, 

성인이 되어서는 멘토나 직장상사 그리고 주위 친구들과의상호작용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물론, 고요한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 알아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찾은 재능들은 내가 알아차리고 이름 짓고 강화할때 확장되고 커져나가는데, 

긍정언어로표현해야 한다. 


나의 재능을 스스로 알아내고 이름지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필요한데, 

편하게 알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갤럽의 StrengthFinder를 통해 알 수 있는 34가지 재능테마이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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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강점에 대한 정의는 갤럽사에서 편찬한 "위대한나의 발견 강점 혁명" 과 "StrengthsFinder 2.0"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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