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포근해져간다.
봄이 살랑대며 다가온다.
바람처럼 기분이 요동친다.
내 마음은 자꾸만 흔들흔들
시간은 자꾸만 속절없이 흘러간다.
하고 싶은 건 많은 인생인데
정작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디보면 인생 명언이랍시고
한가지만 깊이있게 정진하란다.
나는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안되는데
나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데...
크엘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무심코 흘러가는 일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