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 99
군자가 아닌 벤뎅이 소갈딱지라도 괜찮습니다
사람들은 그럽니다
착하게 사는게 이기는 거라고요
나는 군자가 아니어서 전부 그럴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도 있고
모욕과 치욕적인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만
아닌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세상사에 초연해야 할 나이가 지나고 있는데
난 그게 아직도 잘 되지를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사이 큰 여식이 이런 상황이라
더 가슴에 맺혀 꼭 해주고 싶은 말 이기도 합니다
수 없이 말했듯이 당차게 스스로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릴 그림 입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종류의 힘이 있습니다
감동을 전할 수도 욕이 될 수도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직장 내의 보이지 않는 폭력을 대하는
내 생각을 조심스럽게 다가가 봅니다
조금 많이 막연하고 말 처럼 쉽지도 않은 글이고
세부적으로 상세히 적을 수도 없지만 전하고자 말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내가 옳다면 힘 없어도 절대 굴복하지 마십시요
받았으면 받은 만큼 돌려줘야 맞습니다
그게 아니면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딛치십시요
그래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이 납니다
상처는 치유하면 되지만
한 번 잃은 신뢰는 내 스스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이 알고 인정해주면 됩니다
내가 아닌 주변이 알 때까지 싸우며 기다리십시요
때가 오면 다신 못 그러게 받은 만큼 돌려 주십시요
그리고 그 아픔을 알고 인정 했을 때 용서 하십시요
사랑을 받았다면 그 보다 더 주시고 나누면 됩니다
사랑은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행복 합니다
사랑은 모르게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어떤 종류의 폭력이든 폭력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못이 없다면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군중심리에 휩싸인 주변에 공격까지 받습니다
강인하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피하지 마시고 부딛치십시요
피하시면 내가 아니어도 스스로 인정하는 겁니다
20여년 전 쯤 내가 직장에서 정치적 논리에 밀려
누명을 쓰고 좌천을 당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나는 회사를 뒤집어 엎으려 했습니다
잘 못 한게 없으니 나갈 때 나가더라도 인정 할 수 없고 잘 잘못을 따지고 바로 잡아야 했으니까요...
그때는 그래 니 덜 꼴통 제대로 건드렸다 했습니다
근데 내 사부가 그러더라고요
너 지금 그러고 나가면 네 스스로 잘 못을 인정하는 거고 진짜 꼴통이 되는 거라고 말 입니다
힘은 힘으로 풀으랬다고 인정 못하면
힘 부터 기르고 기다려서 때가 되면
그 때 받은 만큼 돌려주고 혹시라도 그런 아픔을 알게되면 그 때 용서하고 나가라고 말 입니다
화무십일홍인데 겸손하지 못하니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말 입니다
그래서 입 꾹 다물고 기다렸습니다
옛 말 하나 그른 것 없이 정말 그 때가 오더라고요
또 그 때가 되니까 내 손 더럽힐 이유 없이
말끔히 정리되고 주변이 날 인정해 주더라고요...
다른점이 있다면 고대로 돌려 줬지만 자기 아픈건 아는데 인정하고 사과는 안 하더라고요...
사과할 줄 아는 용기가 진짜 용기인데
자기가 준 모욕이 폭력인지 조차 모르는 겁니다...
무시 하십시요 그리고 힘을 기르십시요
인과응보를 생각 하십시요
참 이상하게도 나는 적이 많았습니다
아마 내가 그렇게 살았겠지요
난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산다고 살았는데
남 눈에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 입니다
나는 아닌데 남이 그렇다면 그런거 겠지요
하지만 나는 무시하기로 생각을 고쳐 먹었습니다
그래 '니가하면 로맨스고 내가 하면 불륜이다'
맘대로 생각해라
반드시 불륜인지 로맨슨지는 알 날이 올거고
고대로 돌려 줄 때까지
나는 내 갈 길만 간다라고 말 입니다
굳이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한 가지는 확실히 했습니다
어느 경우든 지지 않으려고 죽도록 미쳐 날 뛰며 일단 이기려 했습니다
절실하게 힘의 필요를 느끼고 힘을 길렀습니다
당장 힘과 능력이 없는 내가 부끄럽더라고요
힘이 없으니 말 할 기회조차 없고
변명한다는 세상의 눈에 설명하기 싫었습니다
내가 당당 하다면 지지 마십시요
무시하고 언젠가는 이길수 있는 힘을 기르십시요
무시하는거랑 초연한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아닌데 초연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옳든 그르든 흙은 묻게 됩니다
무시 하십시요
위든 아래든 무시하십시요
그리고 받았으면 돌려주면 됩니다
지금이든 나중이 되었든간에 돌려주면 됩니다
보복이니 복수니 하는 말 보다는
인과응보라 생각 하십시요
누가 뭐래도 내가 틀리지 않다면 싸워야하고 진실을 밝히는게 옳습니다
초연한 사람은 아니지만 무지하게 노력은 합니다
하지만 받았으면 받은 만큼 돌려줘야 공평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둘러 인과응보를 생각 합니다
남이 안주면 내가라도 반드시 줘야 맞습니다
-이젠 나설 수 없어 멀리서 응원하는 아빠 마음으로 지혜롭고 당당하기를 바라며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