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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윤 Jan 13. 2023

말 잘하는 8가지 방법

- 말로 천 냥 빚 갚아보자!

살아가면서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 중에 단연 최고로 치는 능력 중 하나는 말을 잘하는 능력이다. 말의 힘은 정말 신기하면서도 대단하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 붙이는 것도 말이고, 단칼에 베어버리는 것도 말이니 말이다.  예로 내가 겪은   가지를 소개하자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가 있다.

 친구는 중학교 1학년  만나서 아직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20여 년이  되어 가는 시간 동안  친구와 나의 관계가 이렇게 이어질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친구의 예쁜 말솜씨에서 비롯된  같다. 힘든 일이 있을  전화하면   만이라도 반갑게 맞아주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친구를 보며 나도 친구가 힘들  이렇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했었다.

그리고  한 명의 친구는 앞의 친구와 같은 세월을 함께 보냈지만 힘든 일이 있거나 상의하기 위해 전화를 하면 나를 위한다며 부정적인 말들을 잔뜩 건넸다. 

점점 친구와의 통화가 부담스러워져 거리를 두게 되고 그렇게 관계가 소원해져 버렸다. 이렇듯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서론이 너무 길었지만, 어쨌든 아래에 제시할 8가지 방법을 익혀 말로 천냥 빚을 갚을  있는 화술을 만들어 보자.

 

1.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먼저

내면이 단단하지 않으면 외부 자극에 흔들리기 쉽다.  역시 마찬가지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려서 낭패를 봤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 태도의 결과는 항상 나만 상처를 받는 걸로 마무리 됐다. 이런 일들의 반복을 막고자 하루에 15  자신과 대화를 시간을 가진다. 글을 쓰거나 명상을 하거나 도구는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내면의 단단함을 다지고 싶다면 하루 15 사색을 즐기는 습관부터 가져보자.


2.  이야기만 하지 말기

사실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 당장 자신이 어떠한지만 생각해 봐도 답은 나온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그렇기에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어 한다.

 과정에서 소통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상 소통의 기본은 경청이다. 나에게도 정말 힘든 것이 그것이다.

하지만  해내야 하는 그것. 대화를   다정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것만큼  위로가 되는 것도 없다.

그렇기에 조금은 답답하더라도  이야기는 조금 줄이고 상대방의 말부터 먼저 들어보자. 그것이 진실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점이  것이다.


3. ‘그냥이라는  금지

우리는 보통 그냥이라는 말을 어제 사용할까? 나의 경우에는 정말로 아무 생각 없을  그냥 사용한다. 글을  때도 마찬가지다.

   수정하는 작업 중에 보면 그냥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한다. 분위기를 가볍게    유용한 단어이지만 자주 남발하면 그만큼 성의 없어 보이기도 쉽다.

  정성을 다하고 싶다면 그냥이라는 단어의 사용을 자제하자. 조금만 찾아보면 “가만히”, “그대로”, “변함없이같이 예쁘고 좋은 단어들도 많다.


4. 주장이유근거 순으로 말하기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해서는 논리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은 의사소통의 오류를 줄여 낭비되는 시간을 막아준다.

거기에 불필요한 오해가 쌓여 관계가 틀어지는 결과를 미리 막을  있다. 이런 논리적인 말하기 습관을 만드는 노력은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그런 과정들은 자연스럽게 빠른 문제 해결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논리적인 말하기에 대한 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5. 나르시시즘에 빠진 대화법 고치기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르시시즘 성향이 가장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 맞춰져 있다. 

이런 태도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전혀 감하지 못한다. 반대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도 당신이 하는 말에 대해 전혀 공감할  없게 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말을 잘한다는 것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을 잘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태도는 말을 잘하는 것과  반대방향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 나르시시즘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려 노력해야 한다.  노력이 당신을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  것이다.


6. 상대의 관심사에서 대화 소재 찾기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할  어색함을 견딜  없었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이런 경험이 많을 것이다.

그럴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비법은 상대방의 관심사에 맞춰서 대화하는 것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질문해 보자. 

당신의 질문에 상대방은 즐거움을 느끼며 대화를 시작하게  것이다. 관심 있는 이성과의 대화에서도 아주 유용한 스킬이니 잊지 말자!


7.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말기

정리되지 않은 채로 말하는 것은 자신의 무덤을 파는 것과 똑같다. 항상 많은 말은 화를 부르기 마련이다.

평소에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사람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횡설수설하게 되고 그런  습관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지 말아야  이야기들까지 꺼내게 된다.

한번  밖으로 나온 말은 주워 담을  없으니 항상   생각한 후에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

말실수만 줄여도 삶의 만족도는 크게 높아진다.


8. 가르치려 하지 말기

누구나 자신을 가르치려 하는 고압적인 태도나 말투에 거부감을 느낀다. 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의 말에 반항하고, 부모님과 싸우는 일들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이런 가르치는 말투는 쓰면 쓸수록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역할을 한다. 모두가 좋아하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쓰는 말투를 유심히 관찰해 보자. 

상대방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말을 사용한다면 당신도 충분히 그런 매력을 뿜어내는 사람이   있다.

하지 말아야  이야기들을 나누고 불안과 초초함으로 시간을 보내본  있는가? 단순히 말을 잘한다는 것은 의사전달만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할 말을  가린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차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정리하고 생활한다면 이런 실수들도 줄일  있다. 실수가 줄어든 만큼 당신 삶의 행복과 만족도는 올라갈 것이다.

 8가지 방법이 나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 한 줄 요약 *

1. 자신과 대화하기

2. 잘 듣기

3. "그냥" 금지

4. 논리적으로 말하기

5. 나르시시즘 화법 고치기

6. 관심사 물어보기

7. 한번 생각하고 말하기

8. 가르치려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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