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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DEN Sep 15. 2019

어쩌면 말야


힘든 일을 만나서가 아니라

그 시점에 맘 둘 곳이 없는것이
더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  

마치 고되었던 여행보다 돌아갈 곳이 없는 것이
더 서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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