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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희류한의원 Jul 29. 2024

대통령주치의한의사, 경희류 "류봉하 명예원장"




안녕하세요. 경희류한의원입니다.


류봉하 명예원장님은 1978년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3내과(소화기내과) 교수가 되어 45년 동안 임상과 학계에 몸담아 오셨습니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을 2회 역임하고, 12년간 한약물 연구소장으로서 신약 개발에 매진해 오셨습니다. 이러한 공로 덕으로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하고, 2018년에 퇴임 후에 현재는 명예교수직에 있으며 경희류한의원을 개원하였습니다.


현재는 1904년 조부님부터 이어지는 가업을 이어받아 류봉하 명예원장님, 4대 류한성 대표원장, 그리고 백승원 원장 가족이 함께 진료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명예원장님은 내과를 전공하고 평생을 식도, 위, 소장, 대장, 췌장과 같은 소화기 질환과 폐, 신장 질환을 진료해왔습니다.

또 중풍과 암도 주요하게 진료했습니다. 류한성 원장님 또한 뒤를 이어 내과 전문의로 암 질환을 전공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부인과 질환, 홍채 유전 체질의학, 백승원 원장님은 비만, 피부질환을 진료합니다.




대통령주치의와 경희대한방병원장을 역임할 수 있던 것은 한의계의 영광이었습니다. 모두 만성 난치의 위장병을 가지고서도 저를 믿고 내원해 주신 환자분들 덕분입니다. 45년 소화기내과 외길로 수십만 명의 위장병 환자를 치료하고 수백 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비견할 수 없을 만큼의 임상 경험과 연구 실력을 토대로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천합니다.



진료철학?



경희류는 '환자의 질병을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게끔 회복시켜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가정과 사회생활에 불편하지 않도록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방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상식이 있습니다. 대개 한의학과 민간요법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은 병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이론적인 논리가 있는 데 반해 민간요법은 이론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하나의 예시만 듣고 오히려 민간요법을 더 신뢰하여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한약을 먹으면 간과 신장이 나빠진다'라는 것입니다. 한약은 자연의학으로서 부작용이 적은 약물을 사용하고, 현재는 많은 실험적 연구를 통해 간 독성, 신장에 무리가 가는 신독성이 없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바 있습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들은 중금속, 농약으로부터 안전하고 확실하게 검증된 약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급성 질환은 양방, 만성질환은 한방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도 급성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질환이 만성화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한의학적 처치로 몸의 기능을 회복하고 보완해 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한의학과 양의학의 차이점



한방과 양방은 수천 년 전부터 유사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다만 1800년대 과학기술의 발달로 과학화되면서 양의학은 실험과 검증을 통해 발전했습니다. 양의학은 현미경의 발달로 세부적인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장기의 조직과 세포를 분석합니다. 각 장기를 살펴 전체적인 건강을 이루게 됩니다.


반면에 한의학은 ‘전일관’이라고 하여 우리 몸을 '독립된 개체'로 보지 않고 자연의 일부로 보며 인체를 전체적으로 보고 다스리는 데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를 종합적으로 치료하면 각 장기가 튼튼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가 좋지 않을 때는 양방에서는 위의 조직과 세포를 병리학적으로 분석합니다. 반대로 한방에서는 다른 장기와의 관계나 기혈 상태 등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음양오행설, 오장기설, 경락학설 등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진단하고 치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양의학은 자신의 몸이 건강하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물리칠 수 있다고 봅니다. 환자를 살피는 데 집중하는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합니다. 한의사는 환자가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지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한의학은 어느 질병의 발생을 단순히 몸 일부분에 국한된 것으로 보지 않고, 몸 전체의 생리적인 부조화, 즉 인체 내의 음(陰)과 양(陽)의 불균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의 질병을 인식하는 질병 관이 서양의학과는 다르고, 건강의 정의에서와 같이 사람마다 적응 방식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치료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희류한의원은 기계적인 치료가 아닌, 환자 개인마다 다른 질병, 증상을 살피고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건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위장기능 회복은 물론, 불균형해진 기혈상태를 함께 다스립니다. 오래된 불편함으로 무너진 자율신경 균형을 살피고 마음까지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주치의 류봉하 한의사, 그리고 류한성, 백승원 부부 한의사가 환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 찾아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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