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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xd프로 Jan 13. 2021

반드시 알아야할 스타트업 UX노하우

망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할 문제점 및 해결방법


'망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할 스타트업 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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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본 거의 모든 스타트업은 실제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작업을 하고 싶어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아이디에이션 단계부터 사용자를 간과하는 경우도 있고 피드백을 받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까지 사용자 피드백을 거의 받지 않고 계속해서 출시만 하고 있었다. 


문제는 출시 이후에도 ‘해야지… 해야하는데’ 만 반복하고 업데이트를 하며 우리는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억지로 자기 위안을 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떤 스타트업들은 시간상의 이유로 전통적인 UX를 배제하고 직원들에게 각자 사용자로서 의견만 수렴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시간의 이유 때문이라면 외부 업체에 맡겨서 라도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눈 가리고 아웅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 홀로 또는 집단이 피드백 없이 완벽한 앱을 만들어낸 것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사용성 평가, 컨텍스트 조사, 설문 등을 통해서 사용자와 수다를 떨든 모든 디자인과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현재 사용자와 잠재 사용자들과 계속해서 접촉하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모든 부분을 하기 어렵다면 우선순위를 두고 최소한의 것은 해나가야 한다.




사용성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사용성이 편리 하지 않으면 전략과 전술이 아무리 잘 실행해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더 심각한 경우는 전략과 전술을 짠 사람이 없이 개발자들로만 이뤄진 팀에서 프로토타입이나 앱 런칭이 진행된 경우이다. 일단 작동을 하게 만들어놓고 보자, 단지 투자 받을 목적의 프로토타입이다. 등의 이유로 비즈니스 목적에 맞지 않게 또는 사용자들에게 맞지 않게 앱이 만들어지고 나면 방향도 잃고 사용성도 잃게 된다.




UX는 서비스의 정체성과 사업의 방향성과도 그대로 직결된다.  


명확한 서비스의 정체성과 사업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타겟하는 사용자도 분명해진다. 그래야 타겟 사용자를 위한 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사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메인 타겟은 바뀔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용자를 논외에 두고 추진하는 것은 서비스의 정체성을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과 같다. 


이제 사용성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이 가는가?




바로 이점이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다. 스타트업 UX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변화하도록 돕고 싶어서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아무런 의미 없는 기능 구현과 업데이트에 많은 시간과 비용, 에너지를 허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서비스의 사용성 이것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할 지도 모른다.


 문제를 인지하고 실제로 행동을 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고자 하는 앱을 만드는 분들을 위해 쓴 것이다. 당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꼭 집어 설명할 것이다. 목적은 분명하다. 고객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앱을 만들어 가능한 한 빠르게 서비스 가속화를 돕기 위해서다.


-   '망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할 스타트업 UX ' 프롤로그 중에서...   -








'망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알아야할 스타트업 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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