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찰
규연 – 그거 알아?
나 시골에서 사는 꿈 꿨어.
근데 너무 쌩쌩하더라.
나 – 쌩쌩한 게 뭐야?
규연 – 너무 현실 같다는 말이야.
근데 말이야.
나 – 응.
규연 – 다행이야.
나 – 왜?
규연 – 전학 간다는 말을 안 했잖아.
나 – 어떤 기분이었어?
규연 – 아무 느낌 안 들었어.
근데 깨고 나니 안심이 됐어.
거긴 엄마가 싫어하는
찍찍이랑 벌이 많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