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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 상담교사를 하기 위해
심리학 교원 자격증을
취득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아, 참고로 지금 대학원생이고
딱 1년정도의 시간이 남았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정말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갔지만
실제로도 기간이 예상한 것만큼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생각인게
이 교원 자격증이라는 것은
교직이수를 해줘야 했었는데요
그게 뭐냐면 학기 과정안에서
교직이라는 교과목을 수강 해주며
일정 성적 이상이 나와야 했고
이 수업들은 사범대, 양성과정이
개설 되어 있는 4년제 혹은
교육대학원을 통해서만 수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때까지만
봤을 때 결코 쉬운 게 하나 없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사범대는
애당초 진입 장벽이 너무 높은 탓에
준비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랐고
교육대학원을 가기 위해서는 최소
4년제 전공자가 된 이후 또 다시
5학기를 다녀야 했었죠
마음 같아선 4년제 대학교에
진학을 하고 싶기는 했습니다
사실상 대학원이라는 위치가
고졸 학력인 저에겐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졌었거든요
하지만 입학이 될지도 모르지만
진학 이후에서도 교직 이수는
상위 성적자들이 받는 것이였고
심리학 교원 자격증 과정은
유난히 취득 경쟁이 높다 했죠..
둘 중 하나가 아니라면 딱히
별도의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어쨌거나 하나는 정해야 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교육대학원의
양성 과정은 26년 입학자들부터
모두 폐지 되며 사범대를 통해서만
이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심리상담 분야를 포함한 일부 전공은
유지 된다고 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보고 준비를 해준다면
조금은 안전하게 취득할 수 있었죠
참고로 석사 과정엔 상위성적이란
기준 없이 과목 수료가 될 경우
졸업시엔 누구나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취득이 보장 되어서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릴지언정
평생의 안전한 진로가 열리는만큼
도전 해보자는 생각이였고
조금이나마 쉽게 진학이 가능한
심리학 대학교를 찾기 시작했었어요
많은 기관들을 알게 됐고
통계적으로 온라인쪽의 기관이
진학 장벽도 수강 과정도
학비적으로도 여러 면을 봤을 때
효율적인 것 같더라고요
사이버대에서 관련 학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 제가 결정 했던 곳은
사이버대가 아닌 평생학습 기관인
학점은행제라는 곳이였답니다
그 덕분에 난이도도 쉬운 건 같지만
기간은 원래 기간이 걸리는 것 보단
반토막으로 줄일 수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 대학교 학사학위까지
4년 걸릴 것을 이 기관에서는
2년 이내로 준비가 가능 했어서
대학원까지 쭉 해봐야 4년제
학교를 다니는 기간과 같으면서도
더 안전하게 심리학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방법인셈이죠
겉보기엔 일반 사이버대처럼
학기 과정에 맞춰 수강을 하고
학점을 취득해 나가는 것은 맞지만
조금 차이가 있던건 3월 또는 9월
1학기 2학기 입학 시기에 맞춘
입시 절차나 평가 하나 필요 없이
자유자제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첫 장점이기도 했어요
학년이라는 구분이 없기도 했었고
학교처럼 수많은 교육원들로 인해
상시로 열리는 개강반 일정 덕분에
언제든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인데
기간이 줄어드는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답니다
학기 구분이 되어 있는 이상
취득할 수 있는 학점 제한이 있어
정규 대학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수업 외에,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준다거나,
같은 제도 안에 있는 독학사라는
과목별 시험 합격 방식을 통해서
추가 학점을 취득해 나갈 수 있어
학위취득 기간이 줄어 들더라고요
아쉬운건 온라인 기관이다 보니까
심리학이 개설 되어 있어도
양성 과정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심리학 교원 자격증 취득은 어렵고
어떻게 보면 교육대학원을 목표로
더 빠르고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준비 과정에 최적화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첫 시작이 조금 어려웠는데
자율성을 강조하는만큼 수업들도
제가 스스로 챙겨야 했었어요
학위취득을 위한 140학점 기준에
전공,교양,일반 3가지 이수구분으로
채울 수 있는 교과목들과
전필 조건 등을 확인한 이후에
개설 된 교육원을 찾아 수강신청까지
모두 알아 봐야 했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그 찾는 과정에서
교육원측 담당 선생님을 만나며
학습플랜과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종류들까지 추천을 받게 됐고
학기 과정안에선 수강방법과
시험이나 과제 등 평가에 대한
정보나 노하우의 도움까지 받아
더 쉽게 준비해 나갈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대학 경험이 없다 보니
시작부터 모든 절차들이 새롭고
어려울 수 밖에 없었는데도
선생님 덕분에 수업은 쉽고
나중에 교육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선이수 과목이나 학점 조건들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었거든요~
마지막 학기가 9월에 끝났는데
이후엔 곧장 대학원에 진학해
심리학 교원 자격증을 따는게 아니라
이 평생학습 제도는 수강 이후
분기별로 수강한 이력을 인정 받는
행정처리를 따로 해줘야 했어요
물론 선생님의 안내를 받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쓰지 않고 그 때 그 때
알려주시는대로 따르면 됐었고
신기하게 대학원 접수 기간도
상반기 모집 일정도 있지만
10~11월쯤에 3월 입학을 위한
모집을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시작을 하더라도
분기별로 있는 행정처리 이후에
얼마든지 지원을 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해서 2년이라는 기간으로
4년제 학위를 만들며 대학원까지
진학 하게 됐고
심리학 교원 자격증 취득에
거의 다가 오게 됐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이렇게 취득 하는 교원 라이선스의
정확한 명칭은 전문상담교사
라고 불리는데요
학력이 있던 없던 교육대학원으로
취득 하는 것이 난이도도 그렇고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평생학습
교육제도도 그렇고 여러 면에서
쉬운편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여러분들께도 공유 해봤습니다
참고정도만 하셔서 꼭 임용까지
합격하시길 바라며
글은 마무리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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