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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물리치료과 수능 망해도 괜찮아 대졸자전형이 있어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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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봄, 대졸자전형을 통해

전문대 물리치료과 진학에 성공한

과정을 들려 드리도록 할게요



시작하기 앞서 간단히

제 소개를 먼저 해드리자면



저 수능 6~7등급 받던 사람입니다



운동만 해왔던 입장이라 학생부는

아예 말할 것도 없었고요



오랜 시간 운동을 해왔지만

현실을 보게 되면서 1등이 아니면

만족한 미래를 보기 어렵다고 느꼈고



지금까지 해왔던 특기를 살려

진로를 생각 하다 보니 물리치료사에

관심이 가게 됐었죠



면허증이라는 특징에 안정한 미래를

챙길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면서



공무원처럼 경력이 쌓일수록,

그 안에서 교육 커리어를 쌓아가면

급여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라 하여

제2의 인생 설계를 계획 하게 됐지만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물리치료과에 진학을 해야 했었고



확실히 4년제는 물론 전문대까지

좋은만큼 경쟁률과 커트라인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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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정신 차리고 공부 했지만

올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제 갈 길이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어

다시 진로 고민을 해야 할까

많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먹은만큼 재수를

3년제인 전문대학교 만큼은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6~7등급 수준이 나오는 거 보고는

아무리 생각 해도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특기생이라던지

어떤 특별한 전형이 있지 않을까 싶어

여러 대학 모집요강을 살펴 봤는데



전문대 물리치료과 대졸자전형을

수능을 대신해 준비 한다는 얘기가

눈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와 비슷한 상황의 학생이 많았고

후기를 살펴 보고 입시결과를 보니



확실히 경쟁률이 수능으로 지원 하는

일반 전형에 비해 비교적 낮았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전형을 하기 위해선

2년제 이상의 대학 학력이 필요 했고



그 때 받는 성적으로 평가를 하며

수능 없이 정시 지원은 물론



학생부 없이 수시까지 지원할 수 있어

수시와 정시까지 모든 기회를

잡아볼 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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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은 과정인건 맞는데

걱정이 아예 안들 순 없더라고요



제가 수능이 애매한 것도 아니라

아예 낮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대학 성적으로 평가를 한다고 해도

관연 점수 관리를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쨌든 학력이라는 것이

대학을 한 번 갔다가 또 가는거라

경제적인 부담감도 따랐거든요



등록금이야 처음엔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겠지만 저는 되도록이면



알바든 학자금지원이든 받으면서

혼자 힘으로 해볼 생각이였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였습니다



그러던중 한 전문가를 만나게 되며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됐었고



그로써 조금이나마 효율적이고

희망이 생길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전문대 물리치료과 대졸자전형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됐죠



2년제 학위를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닌

같은 기관으로 속하는 교육제도를 통해

만들어 주는 것이였는데요



이런 교육제도를 이용할 경우

제 노력에 달렸지만 빠르면 1년내로

원서접수를 할 수도 있게 되면서



학비는 정규 대학에 비해 몇 배는

낮은 수준이기도 해서 여러 부담을

덜 수가 있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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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학점은행제라 많이 불리는데

그냥 사이버대와 거의 비슷한

또 하나의 대학 같았습니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이였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 입장이라

솔직히 의심스러운점도 많았던게



학교가 아닌 기관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상식적으로 전문대를 간다고 해도

학년별 과정만 생각 해도 최소

2~3년은 필요한데



1년만에 2년제 학위를 받는 다는 게

처음 들었을 땐 이해가 안갔던 거예요

차근차근 설명을 듣기까진,



그런데 교육부 장관명으로 받는 학위로

나라 정식 제도로 속하기 때문에

이 기관으로 직장인분들이 학력개선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수료 난이도가 낮아서

저처럼 수능이 취약한 입장엔



이렇게 기본 학력을 만들며 점수를

관리해 전문대 물리치료과 진학을

보는 경우까지 많다고 합니다



편입을 하기도 한다는데,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가는만큼

경쟁률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물리치료과 특성상 편입을 할 땐

영어시험을 보는 경우도 많아서



그렇게까지의 자신은 없으니 차라리

안전한 대졸자전형을 봐줬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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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좋게 받을 수 밖에 없던 게

수업 자체가 시간표도 따로 없이



주차별 강의를 2주일안에 시간만

채워주면 출석인정은 받더라고요



전체 성적 중 출석률이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이걸 기본으로

챙길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시험이나 여러 과제 평가들 또한

집에서 개별적 응시를 하게 되는데



일단 감독관이 없다는 것 자체로

부담은 덜 수도 있었을 뿐더러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요령과

공부를 조금만 해줘도 확실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게 됐었고

지금까지도 스스로 놀라운데



4.5만점 중 4.1이란 점수를 받으며

전문대 물리치료과 대졸자전형에

합격을 하게 됐던 것이랍니다



대신 그게 조금 힘들었었는데,



기간을 줄이는 것은 학기 과정을

진행 하면서 동시에 자격증을 따고



독학사라는 모의고사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줘야 하더라고요



학기마다 수업 이수 제한이 있어

추가 학점을 받기 위함이였는데



어쨌거나 제가 공부를 해야 하니까

추가 적인 노력이 필요 했던 것이죠



그런데 꼭 해야할 건 아니고

합격을 해야 하는 점수관리를

우선으로 생각 해서 여유가 남으면

그 때 도전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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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웬만해선 도전해 본다고는 해요



어짜피 학기 과정을 마무리하기까지

옆에서 전문가 선생님이 도와주시니까



수능으로 허덕이던 저 또한

확실히 여유가 있기는 했답니다



필요한 수업, 학기일정, 평가 요령

모든 전체적인 관리를 해주시는데



저는 수강만 하고 공부만 하면 돼서

딱히 신경 쓸 부분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1년 과정으로 준비 하다가

중간에라도 못하겠다 싶으면



했던 과정까지에서 그대로 학기를

늘리며 수업을 이어갈 수도 있고

선생님이 다시 플랜을 잡아 주시니

부담 없이 도전을 해봤던 것이죠



그런데 하나씩 생각 하며 해보니까

예상치 않게 합격하게 됐고



점점 욕심이 나며 결국 1년만에

전문대 물리치료과 대졸자전형으로

진학에 성공을 하게 됐었답니다



결국 수능을 준비 하는 같은 기간에

저는 남들과 달리 학위를 취득 했고



그로써 경쟁률이 낮은 전형을 통해서

입학을 해줬던 방법이였는데요



수능 망했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이렇게 방법은 있으니 여러분들도

끝까지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는 과정은 전문가를

통해서 조언 받는 걸 추천해 드리고



제가 전해드릴 건 여기까지라

올 새해에는 좋은 일 있길 바라며

글은 마무리 해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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