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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방과후돌봄교사 자격증
취득하고 학교로 출퇴근
하고 있는 임ㅇ현입니다!!
이쪽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
생각했던 계기가 있었어요
쪼꼼 TMI 긴 한데
어릴 때에는 학교가 끝나면
늘 방과 후 교실에 갔었는데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맞벌이로
저를 키우고 있었다 보니깐
가족들 보다 학교 선생님과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커서도
이쪽으로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막상 고3이 돼보니깐
성적이 높아야 입학을
할 수 있더라구요..??
그저 중하위권 이였던
제 적은 성적으로는
들어가기에는 꽤 빡셌죠...
그래서 재수를 해볼까도
생각했다가 부모님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대서 일단 진학을
하게 되었고
노잼 시기를 지나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걸로 해야지!
하고 찾아보다가
방과후돌봄교사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죠!!!
이 직업은 말 그대로
정규로 진행되는 수업
시간 외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이나 학습을
지도하는 선생님인데요!!
주로 보충을 해주거나
음악이나 미술 같은
동아리를 지도해 주는데
이 외에도 학교에서
발생되는 문제나
어려움에 대해서
상담도 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걸 할 수 있을까
찾아보니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전공 무관으로 전문대를
졸업한 사람이
필수 17과목을 들어야 했죠
다만 학위를 만드는
과정 중에서 과목을
들어야 인정된다더라구요 ㄷ
사실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던 터라 학력은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학교를 가야 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포기해야 하는 걸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복수 전공의 개념으로 해서
필수과목을 들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거였어요!!!
제가 직접 활용했던 건
학점은행제 라는
제도였는데요!!!
고등학교를 마쳤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운영이 된답니다
이게 스펙을 올려서
연봉협상이나 승진을
위한 직장인들
학력을 갖춰서 좋은
곳으로 편입이나 대학원을
가려는 학생분들
정년을 두고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주부님들의
수요가 대단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난이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쨌든 목표로 잡고
진행했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필수로 만들어야 했는데
수업은 세 가지로
이론 / 대면 / 실습
이렇게 나뉘는데
전부 듣는다고 해도
방과후돌봄교사 자격증에
소요된 기간은 1년 반 정도 ??
이론에 대한 부분들은
전부 온라인으로 듣는 거라
크게 어렵진 않더라구요
15주차로 구성된 강의가
매 주 하나씩 업로드 되면
14일 안에만 보면 되었죠!!
그러다 보니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가능한 시간에
보면 되는 거였습니다!!
심지어 영상이 재생되게끔
틀어만 두고 있어도 출석으로
자동으로 인정이 되다보니
컴퓨터로 켜두고 업무를
했었고 핸드폰으로는
잘 안 했던 것 같아요
공인인증서를 옮겨야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죵..ㅎ
그래도 생각보다 자유롭게
공부 + 직장 + 일정
세 가지를 챙길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학교라
방과후돌봄교사 자격증의
수업 중간중간에
중간, 기말고사, 과제 등
평가되는 요소가 있었는데
사실 공부에 소질이
있었던 건 아니라서 그런지
꽤.. 두렵더라구요
근데 시험들은 어디를
가서 보는 게 아니라
수업을 듣는 것과
똑같이 오픈북으로
진행이 되는 거였고
과제에서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이 부분에서
멘토님께서 수월하게
할 수 있게끔
노하우나 요령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솔직히 직접
해보니깐 행정처리가
엄청 복잡했거든요??
그런데 요런 부분들도
캐치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죠!!!
그냥 저는 출석만 잘하고
대면이랑 실습만 나가면
될 정도로 할 게 없었어요 ㅋ
대면 과목 같은 경우엔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다가
정해져 있는 날짜에 한 번씩
출석을 하면 되는 건데
주말 중 하루만 정해서
가는 거라서 딱히 부담은
없었던 것 같아요
과목당 1번이니깐
뭐 7과목 한다고 치면
15주동안 7번??
1교시부터 3교시까지는
강의를 듣는 거였고
마지막 4교시는 쪽지시험??
뭐 그런 걸 봤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실습에 대한 부분들도
이때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어떤 자료를 가져와야 하는지
어떻게 일지를 써야 하는지
같은 정말 실무에 필요한
부분들만 배우게 되었죠!!
마지막 학기에는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멀지 않는 기관으로
잡는 방법을 멘토님이
알려주셔서 그런지
해당 얼집에서 240시간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보기에는 오래 걸려도
실제로 나가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실제로 보조 담임으로
진행돼서 아이들을
알려주게 되는데
정말 처음에는 어색함과
뻘쭘함과 낯섬과 ..
나중에는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서 울뻔 했어요 ㅠㅠ
짧은 시간이지만
역시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 싶었죠!!
이렇게 3학기가 끝나고
방과후돌봄교사 자격증에
필요한 과정을 마쳤다면!!
이후에는 이걸 인정시키는
행정처리를 하게 되면 정말
찐 마무리가 된답니다!!
저는 멘토쌤이 언제 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잘 몰랐는데
행정처리를 신청하는 기간이
1년에 4번으로
정해져 있더라구요..??
해당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6개월의 기간 뒤에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근데 최근 코로나19가
풀리면서 저처럼 자투리
시간을 책임지는 직업이
인기더라구요~
그래서 거뜬하게
취업까지 거의 바로
하게 되었고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025년 유보통합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훗날에는 직접 대학을
가서 들어야지
취득할 수 있다던데
이제는 시작하셔야
온라인으로 가능하지
않겠어요..???
아직까지 고민 중이시라면
고민 노노~ 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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