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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시각디자인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이직에 성공한 31살 김명○입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디자인 관련 회사에 5년째 재직 중이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첫 발을 디딜 때는
부푼 꿈을 가지고 입사했으나,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았기에
제가 바라는 이상향을 실현시키기엔
조금 아쉬웠죠. 그렇기에 더더욱
열심히 일하여 제 가치를 입증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서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야,
이직, 혹은 승진이라는
욕심을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둥바둥 열심히 산 지 5년 차,
이 업무에 있어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되었을 때 즈음
제가 원하는 니즈를 직장에 요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엔 회사가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않았고
저는 사표를 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이직을 알아볼수록 현실은
녹록지 않았죠.
우선 원하는 회사들은 전문대 타이틀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4년제 학위를
밟은 인력들만을 원했고,
업무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저에게
학사학위를 제외하면 저평가 될게 없었기에
이를 빠르게 취득하기로 마음먹었죠.
하지만 학사 취득을
하려고 4년제 대학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도저히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었습니다.
수입 없이, 역으로 돈을 쓰며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20대 중후반인 당시에
크나큰 모험이었기에
다른 요행길이 없는지 찾아보았죠.
알아보니 학은제라는 제도가 존재했는데요
어느 시간이던 구애받지 않고
어떤 공간에도 제약받지 않는다 하길래
저는 사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쉽게 4년제 학위를 받는다면
진작에 했을 터인데 말이죠.
하지만 그 이상의 선택지가
없던 제게 이 길이 당시의 최선이었고,
들어나 보자라는 생각으로 학습 플래너
님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그 지름길이, 실재 하더군요.
전에 대학을 다녔던 경험이
왜 다녔지 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과거를 부정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쉬운 길을 먼저 알았더라면
이라는 후회도 들었고요.
그도 그럴것이
학비같은 경우도 일반 대학 학비에 비해
굉장히 저렴했고,
기간 단축까지도 가능해
짧은 기간에 학사과정을 밟을 수 있었어요.
저의 상황에선 학점은행제 시각디자인 학사를
단 1년이면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만일 고졸이었다면
140점을 풀로 채워야 했기에,
시간이 더 걸렸겠지만
저는 전문대 줄업이고 이전에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전문가 라는
자격증을 취득해 놓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적대 80점+자격증18점이
되어 98학점은 깔고 들어가는 상태가 되었죠.
이는 4년제 대졸이 48점을 추가해
학사학위를 받는 타전공 과정보다
더 빠른 것이었어요.
플래너님께 계획을 여쭤보니
140에서 98점을 뺀 42점이 부족한
상태였고, 학기당 최대 수강할 수 있는
24점을 듣고 나머지는 독학사 시험으로
대체하면 단 한 학기만에
학점은행제 시각디자인 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하셨으나,
제가 도저히 시험을 볼 용기가 없어서
그냥 1년 안에 42점을 따는 것으로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그 플랜 안에는 전공, 교양 등등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알려주셔서
수강신청하기 어려워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죠.
우선 저는 인강을 틀어놓고 업무에
임했는데요, 사실 교육 과목들은
일하는 업무에 포함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따로 안들어도 되었습니다.
또한 굳이 데스크탑에 틀어놓지 않고
그냥 스마트폰에 켜 놓기만 해도 되었어요.
덕분에 통근 왕복거리가 3시간인
저에겐, 지하철에서 인강을
틀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많았죠.
한편 교육 내용엔 15주 동안 과제, 토론 등등
일반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부과하는 내용들이
똑같이 존재했는데요.
이 마저도 멘토님께서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또한제가 아는 내용이고
집에서 응시하는 거라
부담없이 볼 수 있었고요.
그렇게 손쉽게 1년만에 42점을
따내고 학점을 인정받아
학점은행제 시각디자인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접속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었죠.
수업을 듣는 것보다 이 과정이
훨씬 어려웠어요.
설명은 들었지만,
어떻게 학습자 등록을 하는지
점수를 취득한 내역을
올리는 창은 어디인지
항목이 너무 많아
헷갈리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다행이 이 과정에서도 멘토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잘 모르겠다고 하니 멘토님께서
약속을 잡아 직접 원격으로 진행해 주셨죠.
학습자등록을 한 후 학점인정을 받아
학점은행제 시각디자인 학사 조건을 충족시켰고,
후에 2월 달에 학위수여를 받아
드디어 4년제 대졸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학사학위를 밟는 과정에
106점이 채워지면
졸업예정자라고 해서
기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학사 과정에 취득하진 못했지만
조금씩 준비를 해오면서
학위를 취득한 다음년도에 필,실기에
순서대로 합격하게 되었고
가치를 당당히 입증하듯이 대기업에
이직 할 수 있었죠.
한번씩 과거 20대를 상기해 보면,
이런 과정을 잘 알아보지 못했던
이전의 모습이 조금 아쉬울 때가 있어요.
더 빨리 알았더라면
2년은 더 단축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점에서요.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라고,
기회는 잡는 떄가 제일 빠를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 해서 원하는 거 이루고 사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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